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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11기 동기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서울 김혜숙의 친정아버지께서

오늘 21일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큰 딸인 혜숙이가 아버지를 가까이 모시고 마음많이 썼는데

상심이 클 것 같습니다.

친구들의 위로와 관심이 힘이 될 것입니다.

 

시간을 맞출 수 있는 친구들은  내일 22일 오후 5시 역삼동성당에서

함께 문상하도록 합시다.

 

이 세상을 떠나신 혜숙이 아버님,

천상낙원에서 영복을 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