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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행시(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공지영 원작, 이명분 각색 연출)에 매달려 살았다.
 
 드뎌
 공연이 임박했네.
 애를 낳는 심정이고나할까.

 4월 4일(금) - 7시 30분: 김영옥. 이영란. 안광희. 김옥섭. 박영선. 심정화.
      5일(토) - 4시:        김명희. 이선미.
                       7시 30분: 
       6일(일)4시:
 
 학생교육문화회관(예전의 축현학교자리)

 초대권은 매표소에 둘테니 인일여고 동창이라고 말하렴.
 30분전에 와서 좌석 배정을 받아야 좋은 자리 앉을 수 있어.
 주차장은 지하에 있는데 5부제를 지키는 곳이라 금요일 끝자리 5,0번은 출입이 안되고 토,일요일은 상관 없을거야.
 시간이 되는 친구들은 그 때 보자.

영옥이와 나는 일단 금요일로 정했단다.
왜냐구?
토, 일은 시간이 안될 것 같아서.(괜히 주말은 그럴 것 같아서)

같이 갈 사람들은 여기다 댓글을 달고,
같은 시간대의 사람들과 뭉쳐서 명분이가 연출한 연극을 같이 보며
즐겨 보는 시간을 가져 보자꾸나.

초대권도 줘 가면서 오라고 하는데, 연극을 일부러 보러 가기에는
좀 그런데, 이렇게 우리 친구가 직접 하니 얼마나 편하냐?
도랑치고 가재 잡는 격이지? 친구들 만나고, 친구 연극 보고, 그래서 즐겁고,
또............... 정서적으로 업그레이드 되고.... 어느 하나 버릴 것이 없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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