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듯 조용한 우리 방.
북적 거리던 10월이 지나니 또 다시 고요 잠잠이네.
얘들아,
아직도 이불 속에 있는건가?  너무 바빠서 그런가?
어디서 무얼 하든 모두들 즐겁고 신나게 건강을 누리며 지내길 바란다.
일일이 카드 못 전하고 이 것으로 대신 할께.  "MERRY CHRIST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