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동네에 문패없는집 조사해서 문패 달아주러 갔던 것 생각난다
담 근처에 다가구 주택도 있고 그 외에 예전이나 지금이나 별루 변한게 없더라
니가 그 사진 올릴 줄 알았으면 그 쪽을 더 정확하게 잡아보았을텐데 아쉽군

니네들이 뛰어놀던 통일동산이야
사진을 보니 민둥산이산이었는데 지금은 저렇게 근사하네

그런데 하고 많은 이름 중에 왜 통일동산이었남
통일동산이라고 지었는데 왜 통일도 안되고 (x4)

위의 사진은 지난달 인일여고에 갔다가 찍은 것이니 가장 최근 것이지
꽃폈다고 교장선생님이 연락을 주셔서 부라부랴 달려갔기 때문에 그 쪽 동네 찍을 생각은 못했네

지금은 산쪽을 바라보고 조회를 하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