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글 수 1,261
함부로...마누라를 놀리지 마세요..!! ^(^;;
☆ 함부로..김장독 뚜껑 열수는 없다 아이가... 거실에서 모처럼 집안 일을 하다가...
남편이 부인 엉덩이를 보더니...
'아이구~ 이런 갈수록 펑퍼짐해지누만...
저기 베란다 제일 큰 김장독하고 크기가 거의 비슷하네...
저런!' 하며 부인을 놀렸다...
남편은 재미를 붙였는지 이번에는 줄자를 가져오더니...
부인의 엉덩이를 재 보고는 장독대로 달려가...
아이고~ 사실이네... 당신이 이겼네...
당신이 더 크네...ㅎㅎㅎ
이럴수가... 하면서 놀리는 것이다....
남편은 침대에서 평상시대로 다리를 걸치며 집적거리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부인이 옆으로 훽~ 돌아누우며 하는 말...
김장독을 열 수는 없제... 흥!!' |
2005.04.30 18:14:39 (*.100.200.239)
무슨 얘긴지 뜻은 잘 모르지만 참 재미있는 얘기인 것 같다.ㅋ
속이야 어떠튼 명희가 이렇게 재밌는 글로 다시 등장을 해서 즐거운 기분이 든다.
근데.... 이런건 명희 스타일이 아닌거 같은데... (x7)
속이야 어떠튼 명희가 이렇게 재밌는 글로 다시 등장을 해서 즐거운 기분이 든다.
근데.... 이런건 명희 스타일이 아닌거 같은데... (x7)
2005.05.03 09:28:26 (*.93.252.248)
워메~~~깜짝이여!!!
아재...왜 나를 갑자기 불러싼다요.....
난 저런거 뭔말인지 토옹 모른당꼐여....
아암~~ 모르구말구....그치~~광야아~~~~(x20)
아재...왜 나를 갑자기 불러싼다요.....
난 저런거 뭔말인지 토옹 모른당꼐여....
아암~~ 모르구말구....그치~~광야아~~~~(x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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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책임자 : 정보위원회 / kmoon3407@korea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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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내이름이 왜 반씩이나 등장하재? ㅎㅎ
그저 나이들면 와이프 승질 건들지 않는게 속 편한데...
특히나 바메(?) 맞짱떠서 이길자신이 없으면 더욱 그렇죠...
근데 몇살이길래 벌써 시들어 빠졌을까? 같은 남자로서 쪼께 거시기하다이...
여수 성옥님!
걸쭉한 남도 사투리로 한마디 해주이소 마~~~ (x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