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님의 의명을 받들고져 감히 쎈 호출령을 띄웁니다.
우리 친구도 태풍, 산불에 마다 않고, 살인 위협까지 서슴치 않고
교대 부국 선배님으로써 초빙하는데 왜 안 나오시는 거에요???

금번 주말(Long weekend)을 시한부로 정하였으니 어여 나오세요...
아니면 제가 알고 있는 모든 약점이라도 다 들추어 냅니다.
사상이 의심스럽고, 투기도 했으며, 편법에 강하다는 것 등등...

가만히 생각해 보니 이거 해도 넘한 것 아니에요?
허 인 이가 명예에 scratch 났다고 하는데 그것은 아니고 기스가 난데요.
그런데 워낙 잔 기스가 많아서 괞찬을 듯 싶기도 합니다만...

빨리 나오시면 제가 책임지고 이곳 충북 진천으로 모셔서
신선한 과일 농원으로, 간장 게장으로 원기 회복 차 한 번 모실께요,
그리고 우리 광희 소녀에게 자극을 주어 재 등단케 하시는 분도
같이 끼워 드릴께요.  꼭 나오세요... 기다립니다...

관리자 소녀님! 부탁이 있어요. 귀교 동문 안 의원님 국감 활동이
매경, 한경, 문화 일보등에 나오는데 칭찬이 자자 합니다요.
수고 한 번 하시지 그러세요?

그리고 뉴 저지 허 인 사장님이 이렇게 비 오는 가을 날에는
가수 "최 헌"의 "가을비 우산속" 에를 듣고 싶으시데요.
저는 별로 안 좋아 하는데 친구를 위해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