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아
바다구경하고 회먹어서 좋겠다
옛날엔 배도 좀 타고 여름이면 놀러다니기도 했던것 같은데
영 요즘은 먼 이야기네
설악산 가고 부산 그리운건
다 회 때문이고
내가 멀미를 하는지 안 하는지는 기억이 가물해 모르겠다
아마 그 정도 극한상황까지는 안 갔던 것 같아

반가운 친구들 다 모여서리
나도 출석 체크하듯 댓글 남긴다.
그런데 우리 전영이
새번호 따서 댓글 달으라고 이 더운데 하염없이 노래를 불러대는데
그래도 댓글 다니?
나는 맘 약해서리 새번호 따서 댓글 남긴다.
전영아, 나 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