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 선생님이 전화를 하셨다.
큰 아들 은성이가 일주일전 뇌에 혈관이 터져 병원에 급히 입원을 하였는데
중환자실에 있고
의식 잃었다가
이제 겨우 눈 뜨는 상태
어제 선생님 보고 크게 울더란다.
몸이 마비된 상태로
숨골 부근의 혈관이 터져 수술이 불가하고
자연히 마르기를 기다려야 한대 (약 한달 걸릴 것 같다는)
선생님께서 하실 수 있는 일은 기도 밖에 없으시다구
우리 11기 기도하는 친구들께
특별히 부탁하신단다.
은성이 위해 너희들의 기도가 필요하시대, 알겠지?
성애, 명희, 경숙이, 아영이,..또 많은 친구들아....

은성이는 선생님 두 아들 중의 큰아들
이제 스물아홉살이야.
은성이 어려서 아빠 하늘나라 가셨는데...
은성이와 선생님 위해
있는 자리에서 기도 많이 올리자.

이영규 선생님 Tel   011-967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