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란이 어제 한박스 도착을 했네
    토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는 말씀이니
    연락들 하렴

    향란이에게는 CD랑 토란이랑 한꺼번에 주면 되겠다.
    게시판을 통해서 성욱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제 3기 선배님들 송년회에 초대 받아 갔다가
    김정애선생님과 해후했다. 고2 때 담임선생님이신데 홈피 3기 게시판에서 글로써 인사를 했고
    전화통화 한번 한 것이 전부였지만 반갑게 맞아주셨다
    머리는 예전 교사시절과 그대로이시고. 화장기없는 투명한 피부도 그대로이시고 미소도 그대로이시고

    이미자선생님이 어제 11기 송년회에 참석을 하셨는지?......
    전화가 왔었지만 내가 3기로 가게되어 있어서 나중에 따로 뵙자고 했는데 김정애선생님 안부도 전하시더라.11기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계신 이미자선생님이나 김정애 선생님,이향자선생님, 또 이영규선생님과 같은  여자선생님은 선생님이라 그런지 더욱 언니같고 친구같고, 정이 넘치는 거 같아.
    나만 그런것은 아닐 듯,
    학교 때는 김정애 선생님이 참 어려웠었는데 이제는 하나도 안 어렵고 언니같은 느낌으로 다가오셨어.
    어제 찍은 사진이 있긴 한데 간곡한 부탁의 말씀이 있어서 이곳에 못 올림을 이해해주길.
    근엄하셨던 선생님도 친구들과는 얘`.,너..그랬니? 저랬니? 하니깐 쪼금 이상하더라 ㅋㅋ

    선생님이 직접 담아주신 부페 접시를 받아들고 부들부들.,,,,..감격,..~
    음식은 입으로 들어가지만 음식맛은 선생님의 마음도 담겨진 것이라고 나혼자 해석을 하고 맛나게 먹었다.





    정선숙의 정희숙언니와 인사를 하였다. 정선숙처럼 미인이신데 3기대표미이라고 다른 선배님들이 그러시더라
    동생의 동기라고 반갑게 대해주셨다.
    김영옥의 김영분언니는 이미 여러차례 만나서 내 언니나 다름없이 대해주셨고
    5기에서는 혜련이의 언니 혜옥언니를 만났었고

    언니있는 친구들이 너무도 부러워..


박광선명예회장님과 정희숙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