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아" 의 아 "  ♥♡♥♡♥♡


DS.jpg

<11기 대기실에서..>

"얘들아, 이번에 우리 11기의 연극 주제가  'SEXY' 라며?
주인공으로 내정 되었던 강희가 개인 사정으로 주인공 역을 내놓았다고 하더라.
그래서 이번 다섯번째 연습 때 새 주인공을 다시 뽑아야 한다는데.... 누가 될까?"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면  내년 1월에 나성 에서 개최되는 <2009 L..A  대회>에도 나간다니까
아마도 이번 주인공 쟁탈전은 몹시 치열해 질 것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며칠 전 부터 지원자들의 행보가 부산해졌다는데, 누가 그러는데 말야..... 있잖아.....
어떤 애는 얼굴에 점을 쉰 개나 뺐대. "


"어떤 애는 사흘을 굶고 쓰러져서 아마 걘 참가 포기를 했다지? ㅋㅋㅋ
빈혈이 심해서 단 5분도 서 있지 못한다니까 말야. 깔깔깔~  이번엔 정말 볼만한 내용이 될 것 같아서 기대가 크대." --- ㅋㅋㅋㅋ


0022.jpg

<김 정하 >

후다다닥~!! 바쁘다 바빠~

 '어? 얘는 자네? ㅋㅋ 절대 끝날 때 까지 깨우지 말아야지. 한 명이라도 안나오면 이득이니깐~  낄~'



DS_1.jpg

<이 미향>

 "헛둘~ 헛둘~ 둘."

'Sexy 코드로서 몸의  S - line과 허리의 유연성, 그리고 누운 자태를 중점적으로 체크 한다지?'

'점수도 누운 자태에 제일 많이 배정 되었다는데... 아마 나의 이 모습이 최고로 뽑힐거야.'

'아아~~~ 그치만 너무 힘들어 죽겠네. 꼬리뼈가 배기네. 방석을 하나 몰래 가져다 놓을까?'




0007.jpg

<윤 미순>

<한편 뒷방에서는...>

'호호호~~~ 나으 이 완벽한 脚線美를 따라 올 자 누가 있을까?   암만암만~~ ㅋㅋㅋ'

'내가 이런 날이 올줄 미리 알고, 얼굴 보다 다리에 매긴 맛사지 크림만 해도 10 통이 넘는다니깐? ㅋㅋ'

'아직도 쟤들은 섹시의 첫 째 코드는 <다리> 라는 것을 모르고 있단 말야.'

'아~아~ , 내 다리는 왜 이렇게 잘 빠진거야. 갑자기 엄마를 업어 주고 싶어지네.'




0013.jpg

<홍 희정>

'으하하하 ~  푸하하하하~~'

(으으으, 으으으으~, 힘들어 죽겠네, 그렇지만 미소를 계속 짓고 있어야지. 이 짓도 못해먹겠다)

'섹시 코드가 뭐? 다리? 웃겼다 그래라.

뭐니뭐니 해도 옛날 부터 최고의 섹시美는 역쉬~~~ <슴가> 야. 아무렴~ 내가 최고의 볼륨으로

주연공을 꼭 해내고 말테야~~ '

'그나저나 목이 많이 파인 옷을 입고 왔어야 효과 100 % 인데, 이렇게 숙이고 있다고 해서

나으 'Volume 골'이 보이기나 할까?  암만해도 최대의 라이벌인 '성아' 한테 속은 것 같은데.....'

'헥! 헥~! 헥~!! 볼륨은 커녕 막상 본 게임에서는 짝다리가 되어 무대에 서보지도 못하는거 아녀?'




DSC_0015.jpg

<유 성아 >

'쟤가 눈치 챈 것 아녀? 그라믄 안되는디.... 쟤의 최대의 강점은 '미스' 인데다가 엄청 좋은 피부랑 살인 미소.... '

'나의 최대 패널티는 건강한 H-line 허리인데... 어카나?  맨 살에 넓은 밸트를 묶고 엎드려 있는

컨셉으루 밀고 나갈까?     맞아, Sexy하게 누워 있는 모습으로 절대로 일어나지 말아야지.ㅋㅋ'

'맞아, 바로 그거야. 눕자, 누워.'

'어라라?  쟤들이 내 소리를 들었나? 모두 누웠네? 이런.... 안되는데....'




DSC_0021.jpg

<김 명화 >

'크크크,  이 정도의 자세는 나한테는 기본이쥐~ㅋㅋ'

'흥!  나애리, 나쁜 기지배... 하니는 오늘도 달릴꼬야. 낄낄낄.... 어라? 오늘은 이게 아니지?'

'오늘은,  <하니는 오늘도 꼬~올 꺼에요, 흑~>  ㅋㅋㅋ

-나의 이 콧 소리에 심사위원 서넛 또 쓰러지겠네, 걱정시러워~ ㅋㅋㅋ'




DSC_0020.jpg

<김 명화 >

'근데 뒤에 있는 애들은 뭘 하나? 어라라?  죄다 날 따라하잖아? 그래도 걱정 없어,'

' 얘는 아예 자네. 그래, 자라, 자. 자는게 차라리 너에게는 다행일꺼이다.ㅋㅋㅋ

'왜냐하므는?.......................왜 일까요? ㅋ.....................................................................넌 떨어질꺼니까, 끽끽끽...^^Y '




0016.jpg

<이 명빈> 

 "얘, 저게 뭐니? 왜 저런걸 흉하게 벽에다 닥지닥지 붙여논거야?"

"어머... 난 저런 그림 저엉말 시러. 불쾌해. 이렇게 신성한 행사에 왜 저런걸 붙여논거야?"

<김 정하 >

"어디? 어디? 어떵거? 난 안 보이는데..... ? 저기 벽에 걸린거, 그거 말하는거야?  어머, 저게 모야?"



DSC_0011_1.jpg   0010_1.jpg

<김 정하 >

"저거 말야? 생물시간에 봤던 인체 해부도 그렁거 아냐?  근데 왜 아저씨들이 '빤쮸'만 입은거야? 알았다.! ㅎㅎ

수영하기 전에 심장마비 걸리지 말라고 운동하는거구나?

근데, 저 아저씬 왜 나한테 손을 흔들고 있지? 이쁜건 알아가지구~ ㅋㅋㅋ "



0023.jpg

<이 명빈>

'으이구~ 해석도 참 가지가지다. 난 얘가 이럴 때 마다 가증스러워서 줘 패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야.'

'그나저나 나의 이 뱀피 무늬 스타킹이 빛을 발해야 하는데 말야 말야.'

'<뱀피가라>는 어느시대를 망라하고 학실한 Sexy의 상징이지.ㅋㅎㅎ '

'홍희정 한테 빌려 준다고 했는데, 내가 미쳤니? ㅋㅋ희정이 차례에 이거 신고 화장실 갔다가 끝날 때 쯤 나와야징~~징~ 징~~ ㅋㅋ'

'아~,  나의 이 팍팍 돌아가는 두뇌회전, 역시 섹쉬한 여자는 머리도 좋단 말야~~' ㅋㅋ



DSC_0014.jpg

<윤 미순>

'흥~!, 모두들 손을 잡고 담담한 척들 하고 있지만 죄다 속으론 나의 <전족>보다도 더 작은 발에 C-ccup 했을꺼다, 아마.ㅎㅎ'

'오죽하면 중국에서 여자들 발을 강제로 작게 했겠니?'

'머? 그게 아니라구?  도망갈까바?  아무렴 어떠냐, <작은 것은 이쁘다> 이런 말도 있을껄? 아닌가?  몰라몰라~ 상관없슴이야.'




DSC_0017.jpg

<홍 희정>

'으으으으~ , 으으~,
아아아ㅏㄱ@%^@*&$%~!!'  아이구 다리야. 관절이 또 도졌나? 클났네.'

'그래, 다리 찢기는 일단 포기하자. 그냥 처음 마음 먹은대로 <슴가 볼류무>로 밀어 붙여야지.'

'그나저나  <검은색 시드루 브라>를 가져 오라고 시킨지 언젠데 아직 안오는거야? 하여튼 엄마 굼뜨는건 알아 줘야해. 아니면.....

<시드루 브라>가 어떤건지 몰라서 아직도 장농을 뒤지고 계신거 아녀? 클났네.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는데...ㅜㅜ'


→→→→→→→→→→→→→ 사진 용량이 넘쳐서 다음 얘긴 댓글로 옮기겠3←←←←←←←←←←←←


<절대로 현존하는 인물들 얘기가 아닙니다. 오해 마시기 바랍니다> - 음악: Sam Brown / 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