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 아름다운 여인을 보면

나도 모르게 감탄하고 쳐다보고, 훌륭하여 가슴이 뛴다. 

해외에서도 국내에서도 어디에서도 멋진 여성만 보면 무엇일까, 저분들을 돋보이게 하는 것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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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학번 동기들이 직장에서 정년을 맞기 시작하여, (남학생 많은 학과의 여학생의 강짜로) 자주 모일 것을 강추하였더니

동기 한명이 대청호변의 몽환적 레스토랑이 있으니 그리 초대하고 싶다...한다.  모두 바쁘니 부심하면서 개강전 날짜를 정해

The Lee's (더리스 042-283-9922)에 모여보니,   풍광은 정말 아름답고 음식도 훌륭해요....

 

그런데 아름다운 여성 한분이 내 눈 앞을 스쳐지나갑니다.

어머니인듯한 또 한분 아름답게 나이든 여성분과 함께....

 

더리스 경내를 구경하시는데 보니, 옆에 계신 서방님이 제가 최근 공부한  고위과정 동기인 원우십니다!

하시는 말씀이, 우리집사람이 유교수님 후배랍니다!

 

어머나, 다음엔 역시! 감탄사가 마음에 교차합니다. 회갑상 받으러 미국에 가는 기라니, 11기시죠?!

반가웠어요.

(실은 그댁 혼배성사도 참여했었는데...)

 

 

 

나를 감격시키는 <여성의 아름다움> 그 정체가 무엇인지... 언제 한번 깊이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