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동 행사를 마치고~ 
 
오늘 총동 행사로 인일 둘레길 걷기를 하였습니다  
  
그 동네서 학교를 6년 다녔지만 송월동으로 넘어 가본적이 없어 오늘 친구들과 처음 그 길을 걸어보고  
동화마을 자유공원 차이나타운 홍예문을 둘러둘러 학교로 다시 왔는데  
어릴적 그리 넓던 길이 어쩜 그렇게 작은 골목길인지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가 너무 큰걸까요~^^  
  
급식실에서 식판에다 밥도 먹고 전석환의 싱어롱도 하고 동문 딸들의 연주도 들으면서 우리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할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솜씨좋은 친구들이 작품도 내줘서 우리 11기의 위상을 높이고 사행시에서 받은 상금중 절반을 오늘 총동에 찬조했습니다  
29명의 참석한 친구들과 전영의 사진솜씨와 백성주의 동영상 cd 선물
강성옥의 수세미 선물 까지
요즘 우리 11기 너무 잘 나가는거 같아요  
  
협조해준 모든 친구들 감사합니다  
애써준 임원진들 사랑합니다  
저는 여러분 때문에 날마다 아부가 늘어갑니다~^^  
  
이 아름다운 가을날 ~  
우리는 오늘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