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띠해가 밝았네요.

올해는 푸른 양이라고 하는군요.

55년생이 대부분인 우리 동기들이 회갑을 맞는 해이기도 하지요.


우리 친구들이 회갑과 졸업 40주년을 기념하는 미주여행을 떠나는 날이

바로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미국 서부에 도착하면 크루즈 여행도 하고 미주 총동창회 파티에도 참석해

선배,후배님들의 열렬한 축하도 받게 되겠지요.

서부관광에 친구집에서의 숙박까지...

도란도란 옛이야기도 나누고, 살아온 이야기,지금 사는 이야기...

끝도 없는 얘기를 나누며 정을 쌓고 오겠네요.


여행 떠나는 친구들은 건강하게 즐거운 시간 보내기를,

친구들을 맞는 미주의 동창들은 회포를 푸는 기회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여행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