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선배님이 떠나시는 날인가?
맘 한구석이 서운하네.
선배님 얼굴 다시 한번 그려보느라구 잠설쳤다.

영미야, 선배님과 단둘이 시원하게 보내고 있구나.
이번엔 얘기 많이 못했지만 다음엔 우리들끼리
통하는 얘기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