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가 집한채를 더 사서 이사를 했어요.

이층집에 못 살아 봤다나요?

저번집도 편하고 살기가 딱 좋던데,나이 들어서 왠 이층집이냐고 핀잔을 줬는데

집구경을 하고나니 ,더 나이 들기전에 힘들어서 이층 오르내릴 힘도 없어지기 전에 '참 잘했다' 해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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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이 특이합니다 폭포처럼 밑으로 물이 흐르게 되어 있어요.

사랑스런 친구 영숙이는 구명자켓을 입고 아침저녁으로 수영을 한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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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초대는 다음에 부부동반으로 하기로 했고

이번엔 Before 랍니다.

수영을 하자고 모두들 수영복을 준비를 했지만 그냥 얘기할 시간도 모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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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잡초가 우거진 땅까지도 영숙이네 땅이라 나중에 손주손녀를 위한 테니스코트를 만드려고 한답니다.

쉬워보이지 않는다고 초를 치려다가 참았습니다.

 

분위기 있는 집으로 이사간 영숙양,자주 불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