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11기 동문 친구들
오늘 적은 인원이 모여 우여곡절 끝에 회장이 되어 뜨거운 감자를 쥔 기분을 알것 같았습니다
그동안 동문들에게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친구들이 많은데 부실한 내가 하게되어 걱정이 앞섭니다
전임회장 혜숙이는 벌써 야무지게 퇴임사를 써내버렸고
난 돌아와서 내내 전화를 돌렸다 도와주겠다고, 충성하겠다는 아우성은
그 당시를 벗어나려는 친구들의 아우성임을 깨닫지 못한 내 우둔함....
그러나 억지건 타의건 임원을 맡아준 친구들에게 감사하며 임원 명단을 올립니다
회장 김혜숙
부회장 정환복(인천)
최경옥(서울)
총무 옥두선
회계 임성이
감사 이란숙
그동안 수고해준 전임원 김혜숙,유지인,이기열,이영란,임찬영,김정식,이성희들이
전폭적으로 도와줄것을 믿으며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그들의 노하우를 전수받아 새임원들도 노력해 보렵니다
친구들의 많은 협조를 바랍니다
***신임회장 김혜숙이 보냅니다****
2016.02.26 23:15:19 (*.210.171.94)
게시판지기님 드디어 입성! 환영합니다!
야무진 분들이 팀을 만들었으니 멋진 일들이 우릴 기다리고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네~
친구들의 호응도 좋아 3월19일의 첫모임부터 성황일 것이니 출발이 참 든든해.
경옥이의 감성 돋는(!) 글 기대할께~
2016.02.27 14:50:44 (*.93.114.226)
게판지기가 바꿨네..
미주지부에선 항상 이렇게 부른단다.
게판지기 하하하..
경옥이 수고 많이 해 주세요.
새임원진들도 반가워요.
지난 임원진 구성 보고 참 탄탄하게 일꾼들 잘 뽑았네 했었는데
어쩜~ 요번 임원들 또한 만만치 않네.
그리고보면 우리 동기들은 하나같이 다들 알짜배기인것 같아.
덕분에 나도 자긍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