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기 친구 여러분
2014년 1월에 회장이 되어 2016년 오늘 까지 회장노릇 한다고 애는 썼습니다
우리 임원들 류지인 이기열 이영란 임찬영 김정식 이성희의 도움이 없었다면 못했겠지요
그러나 무엇보다 우리 친구들의 협조가 제일 컸습니다
어떤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가해주는 여러분 덕에 우리 11기 전성시대라는 소리도 들었지요
어무것도 모르는 식순이 무명인 저를  감히 회장으로 뽑아주고 영광이었습
니다
 이제 오늘 새 회장으로 서울 김혜숙이 선출되었습니다
이름이 같아 좀 그렇긴 하지만
넉넉한 마음씨의 혜숙이가 얼마나 잘 하겠습니까
우리 새 회장님  잘 도와주고  응원해 주세요
11기 동창회 더 발전하고 화목하기 바라며 그간 동기들의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빕니다

ㅡ전 회장 인천 김혜숙 드림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