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회 유재라 봉사상 교육부분에 윤인숙 ( 강원 오저초등학교 ) 이 수상하였습니다 


1977년부터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벽지 아동을 위해 서울 견학을 시키고 

무연고 아동을 가정에서 보살피며 선도 양육할 혈육을 찾아 주고 

노숙인 쉼터 ( 예지원 ) 을 설립하여 숙식을 제공하였으며 

오지 아이들을 위한 등.하교 차량지원 등 

아름다운 봉사활동에 힘써 온 공로입니다 

부상으로 받은 2,000만원까지도 지인의 쉼터 건립에 보태라고

기부하였다 합니다 


유재라 봉사상은 사회 봉사의 일념으로 평생을 살았고 

자신의 전 재산을 유한재단에 헌납한 유재라 여사 

( 유한 양행 설립자 유일한 박사의 영애 ) 의 

숭고한 삶을 기념하기 위하여 1992년 유한재단이 제정하였다 

유한재단은 매년 간호, 교육, 복지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의 본을 보여 온 

여성 인사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1477184151033.jpeg

                                                                                                            ( 왼쪽에서 네번째가 윤인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