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니 창문 너머로 하얀 설경 이 눈에 들어 오네요
오늘 한겨울에 빠져 보실 래요?
오늘 홈피 방문 스마트폰으로 급히 올렸어용.
하얀 겨울에 빠져드니
눈 맞으며 망아지처럼 뛰어 놀던
어린시절이 그리워지네.
사진을 올렸나?
사진이 안보이네
ㅎㅎ
아직 사진은 올릴줄 몰러.
눈 온 풍경 상상속으로 퐁당!!!빠져 보시라구용.
부평은 오늘에야 처음 눈같은 눈이 내려 쌓였어.
운동장과 뒷산과 길가, 공원...
눈 천지네.
오늘 시험 끝낸 우리반 아이들이랑
리베라 소년 합창단의 <상투스>와 <고요한 밤> 들으면서
정말 멋진 시간 보냈네.
해마다 난 첫눈 제대로 오는 날 아이들과 <상투스>를 들어.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난다.
개구장이 아이들도 콧날이 시큰한 모양.
내가 듣기에 세계에서 제일 아름다운 소년합창단이야.
11일은 홈피 방문의 날!
옥섭은 정신도 좋다
나는 날짜 가는 줄도 모르겠는데...
오늘도 여기는 펑펑 눈이 왔네
명희는 학생들과 더불어 리베라 소년 합창단 다녀왔다니 부럽다
정말 멋진 시간 보냈네
옥섭 회장님 늘 수고가 많아요
오늘 홈피 방문 스마트폰으로 급히 올렸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