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청마의 해가 밝았다고 했는데 어느새 설도 지나고 2월도 중순으로 넘어가는군요.
요즘은 sns를 통한 교류가 대세이긴 하지만
11일날은 우리 동기들이 홈피를 둘러보고 작은 일 큰 일 의논도 하고
좋은 일 위로받고 싶은 일 서로 알리고 나누는 시간이 되었스면 좋겠네요~~~
내일은 11일.
동기들끼리 서로의 안부를 묻는 날이라 기억해 두기로 할까요?
인천 모임으로 시작해 전국구의 성격으로 발전하고 있는 맨드모임인
이목회 정기모임이 2월 13일 저녁에 있을 예정입니다.
장소는 여러 친구들이 모이기 쉽고 음식맛이 좋으며,단체석이 구비된 곳을 찾으려니 쉬운 일이 아니라
아직 확정은 되지 않았으나 부평에 있는 식당이 될 것으로 봅니다.
이목회 멤버는 오늘 현재 55명입니다.
소근소근 얘기 나누다 보면 그 옛날 장미덩쿨 아래 벤치에 둘러앉은 느낌이 나서 아주 좋군요.
온라인,오프라인 두루두루 많은 참석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게시판지기가 무슨 일을 해야하는지 잘 몰라 제대로 해나갈 수 있을런지..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 밖에 없다네~~~
11기면 11일날이 홈피방문의 날이 되는거야?
몰랐네.
세상이 변해가니 홈피방문의 날이 다 생기는군.
지인아! 너에게 딱 맞는 직책이야!
ㅋㅋㅋ
하여간 방가 방가
새로운 할머니 대열에 끼는 지인이가 더욱 글로벌하게 홈을 지켜주리라 믿지!!!!
22일 총동창회 정기모임에서 만나요.
밴드에 올려졌으나 검색이 불편하던 유용한 정보성 글들을
게시판지기가 이 곳에 올려주면 아주 좋을 듯해.
홈피 방문의 날에 대해 모두 낯선 생각들을 하길래 부연해 볼께
몇년전 홈피에 좀 더 많은 동문들을 방문하도록 하기 위한 방법으로
적어도 매달 그 기수에 해당하는 날짜를 홈피 방문의 날로 정해
적어도 그 날만은 기수 홈피를 방문하도록 해보자는
총동창회 정보팀의 생각이었지.
나름 효과가 있다고 보여졌어.
몇몇 기수는 새로운 친구들이 홈피를 많이 방문하고 있더라.
게시판 지기는 그런 친구들이 계속 홈피에 머물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기도 하고..
새로운 친구가 왔는데 아무도 대꾸가 없으면 뻘쭘할 분위기를 게시판지기가 봉사를 해주면 좋겠지.
밴드에 할애하는 시간의 아주 조금만이라도 이 곳에 할애하면 반짝이는 게시판이 될 거 같아.
게시판지기는 아주 잘 결정한거 같구나
나이가 들어가며 느낀건
듣는 것
보이는 것에 주관이 강해진다는 것입니다
내가 보고싶은대로보고
듣고 싶은 대로 듣고~~
올려진 글을 보면서도
인일여고를 가는 날인가보다하고 생각을 하고있었고
이어서
그 날이 언제일까?
특별한 일이 없음가봐야지? 하고는
이리저리 기웃대다보니
띠용~~~~
으음~~그게 아니었군
자괴감마저 드는 이건 뭘까요?
홈피 방문의날~~
넘거창해서리.
별 날이 다있긴하구먼.
여하튼
회장님~~
나 추울석 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