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 동창들이 만나면 첫마디가  "넌 어쩜 그대로니???"  합니다

옆에서  보면 정말 웃기는 얘기겠지만 우리는 진심입니다

우리의 마음은 벌써 여고시절로 돌아가 

그때의 마음으로 그시절의 모습을 보기 때문이겠지요


30주년에 우리가 만나 서로를 반가워 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올해 벌써 40주년이 되고 내년에는 회갑이 된답니다

같은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고  같은 해에 회갑을 맞은 우리

정말 기막힌 인연이라 할수 있겠네요


해마다 1월에 회갑걸들이  모여 미국여행을 하면서

미주동창회  파티에 참석하고 멀리 있어 못만나던 

해외동포 친구들도 만납니다


이제 우리 11기의 차례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이 여행을 위해 적금 부은 친구들도 많고

미국에 살다왔어도 회갑걸들이 우루루 같이 다니며

추억을 쌓는다는 즐거움에 신청한 친구들도 있습니다

사실 이런  여행을  아무나 할수는 없습니다

할수있는 우리는 행운아 입니다 


미주 동창회 회장단도 우리 11기입니다

우리 뜨거운 마음으로 다시 한번 뭉쳐봅시다

일생에 다시 오지 않는 기회입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갈까 말까 하면 가야한다구요

많은친구들이 참석하기 바라며  가고싶은 친구는

총무 임찬영  이나 회장 김혜숙  으로 연락주세요


총무   010  4378  3330

회장   010  9155  3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