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화창한 어제 5월 10일 토요일,11회 친구들이 공들여 마련한

스승의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송도의 중국식당 한켠에 오붓하게 마련된 자리에 동기들의 마음이 담긴 플래카드를 걸고

속속 도착하는 친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며 예상했던대로 언제나 청춘이신 선생님들을

환호와 박수로 맞았습니다.

곽노정 선생님,신현용선생님,허회숙 선생님,이미자 선생님,강하구 선생님,임순구 선생님,

이진홍 선생님,변영호 선생님...


김혜숙 회장님의 인삿말과 한 분 씩 간단한 말씀을 들려달라는 요청에 조금은 수줍어들 하시며

고맙다는 말씀으로 인사를 대신하신 선생님들과 깔끔하고 맛깔난 음식을 가운데 두고 회포를 풀었습니다.

선생님들을 한 자리에 모여앉게 해드리니 서로의 안부를 나누시며 식사를 하셨습니다.


크지는 않아도 동기들의 정성이 담긴 선물--특히 홍희경 부구청장님이 마련한 중구안내 선물가방은

얼마나 알차고 예쁜지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을 전해드리며 받으시는 선생님들 보다

우리가 더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스승의 은혜를 합창하다가 울컥했다는 친구들이 많더군요...이제 철이 들었다는 얘기겠지요~

사진 몇 장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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