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페의 인일10회 마당에 올린 글이야.

복사해서 옮긴다. 2015년까지 우리4명이서 열심히 해 볼께.

관심표명은 언제나 환영합니다.

 

세월이 유수와 같다고 하더니 요즘은 폭포수같구나.

벌써 학교졸업한지 40년이라니!  우리나이가 5자가 아닌 6자로 시작하는 나이가 되었구나.

이제까지는 누구의 엄마, 아내, 며느리, 딸로 잘 살아왔으니   지금부터는 나를 돌아보며 나를 먼저 사랑하며 살아보자.

그렇게 하려면 친구가 제일 중요하겠지?

친구들과 만나면 즐겁고 반가운 마음인건 나만 그런건 아닐꺼야.

나 혼자 재미있으면 기쁨이요, 둘이 만나 재미있으면 즐거움이요,

친구 여럿이 만나 재미있으면 행복하다고 했던가?

 

자주 만나  기뻐하고 사랑하며 행복한 순간이 될 수 있도록 칠화, 갑례, 승자와 함께 노력할께.

우리가 밑거름이 될터이니 어떤 험한 비바람에도 튼실한 열매를 맺었으면 좋겠다.

언제나 어디서나 필요하면 불러주세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우리는...

항상 귀를 열고 있으니 작은 소리라도 소중히 듣겠습니다, 2015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