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부영아 잘 지내지.

신년회 하느라 수고 많았네.

여전히 너의 고운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올해도 건강히

.

"단체는 힘이 뭉쳐  용감하다."

거기에 속한 나는 따라가야만 한다.

민페 끼치면 안 되니까 그런거랍니다. 잠시 멈춰서 찰칵.

많이 아쉽지. 언젠가 출사 다운 출사도 꿈 꾸며..

출사를 많이 다니시나봐요 조갑례선배님

자작나무 사진들 인터넷에서 많이 보았는데

한겨울 분위기의 자작나무 숲을  여기서 보니 더욱 운치있고   멋지게 보입니다

언제 출사 저랑 함께 가시지요? 

같이 있네요.

출사는 후 순위고요.

다니는 걸 좋아 해서요.

등산도 걷는 것도.ㅎㅎ

개인적으론 움직이지 못하고 ㅎ

잔치상에 숟가락만 들고 다니느 스타일이라서...

좋죠. 전샘이랑 가면 많은 걸 배울텐데..

그럼 잔칫상 차려놓고  Call 할께요. OK?

요긴 2012년 12월 30일 덕유산.

얼마나 춥고 바람이 불어 앞이 안보여요.

옴마나... 눈보라 휘몰아치는 덕유사까지 접수하시다니

제 주변에서만 찍을거리를 찾는 저로선 반성해야 합니다.

오늘도 뒷산 깔까 말까 말까 갈까~ 하다가 결국 PC하고 놉니다 ㅋㅎㅋㅎ

ㅎㅎ 전 재산 이랍니다.

전성당 미사 시간이 늦을 것 같아 저녁에 가기로 하고..ㅎ

여행카페나 등산 모임에서 가는 거랍니다.

그래서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하죠.

특히 등산 할때는 ...

기회 되면 같이 가도 좋은데 이른 새벽에 서울 출발이라서....

내일 월요일에 선자령 가는데 혹?

양재역 7시 20분 이랍니다.

등산인 모두가 카톨릭 신자. 그 중에 우리 10기 친구 윤숙이만 개신교.

먼저 달엔 신년이라 산에서 미사도 드렸답니다.

선자령. 이런 좋은 기회를 ..

내일 점심에 합정에서 약속이 있어요

그것만 아니면 합류하고픈데 하필 월요일로 잡았는지

아이고 배 아파라.....

저도 출사를 따라다녀 보면

등산이냐? 여행이냐? 둘레길 걷기를 목적으로   사찐 찍냐?

사진을 찍기 위해 등산가고 여행가냐?

많이 차이가 있더라구요.

전자는 따라가느라 헉헉 대다보니 놓치는 것들이 많구요

진중한 사진은 후자에 비중을 두게 됨은 어쩔 수가 없어요

잘 다녀 오시고 멋진 사진 기다립니다

저도 훈련 중입니다.

그런데 바꿀 시간 조차 없어 셧터 속도만 바꾸니 Av모드와 다름 없답니다.

역시 쌤의 실력은 어떻게 촬영 했는지도 아시고.

2월 부터는 본격적으로 배우려고요.

단렌즈로 양쪽눈으로 다 보며 찍는 연습네 도전 할까 하는데 모르겠습니다.

양 미간에 굵은 선이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