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서 종일 있다가

저녁예배 끝나고 집에오는데

날씨가 쌀쌀하다

 

목을 움추리면서 걷다가

별안간 친구가 해 준 이야기가 생각나면서

그 친구의 얼굴이 떠오르면서 혼자 피식 웃었다.

 

'니네들 추우냐??'를 충청도버젼으로 하면

 

'춰~덜?'

 

충남덕산의 벤뎅이조림 집 문고리도 정겹다 IMG_0340.jpg IMG_0339.jpg   IMG_034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