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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북해도 - 비에이 - 푸른 연못

10.유혜동

http://inil.shuvic.co.kr/zbxe/?document_srl=2030905

2013.08.02 20:07:25 (*.210.31.13)

7489

그동안

그래도 좀 시원하다 싶었는데

어제부터 진짜 더위가 시작되는가 싶다.

추어탕 한 그릇 먹고 들어 와

에메랄드 빛의 연못 사진을 올려 본다.

북해도 비에이의 푸른 연못, 아오이 이케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하고

사진작가들의 사진촬영 명소로 알려져 있다고..

알루미늄이 섞인 물이 흘러 들어 와서 이런 신비로운 빛을 낸다고 하는데...

이 게시물을...

2013.08.03 07:26:21 (*.109.70.34)

9.김옥인

혜동후배 오랫만이에요

표현하기 어려운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네요

잔잔한 물결에 구름과 고목이 반사된 모습이 아름다워요.

고마워요 눈과 마음에 담아갑니다.

건강하세요

2013.08.04 22:32:13 (*.210.31.13)

10.유혜동

비엔나의 옥인 언니,

반갑습니다.^^

비에이의 푸른 연못의 영롱한 에메랄드 빛은

정말 신비로워서

산책로를 걸으면서

사진도 많이 찍었어요.

댓글도 주시고

건강덕담도 주시니 감사합니다.

옥인 언니도

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013.08.06 23:31:42 (*.109.26.30)

10.권칠화

알루미늄이 섞인 물의 색이로구나.

신비로운 물색에 하늘의 구름을 담가놓은 듯 하네.

북해도의 여름사진 계속 기다린다.

2013.08.08 20:14:32 (*.210.31.13)

10.유혜동

교회 수련회 다녀왔다며?

수고 많았지?

그래도 기도하고

힐링되는 시간이었겠네.

너도 여름에 북해도에 다녀와서

잘 알고 있지만

또 그 때의 추억을 떠올려 보는 거지...

2013.08.07 00:47:47 (*.130.37.226)

10.허부영

여행을 자주 가고 즐기는 혜동아 안녕 ~

북해도의 연못이 아주 아름답고 독특하구나

푸른 색이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면서...

한국이 너무 더워서 잠들기가 힘들다고 하던데

부디 건강하고 시원하게 지내기를 바래 ~

2013.08.08 20:21:51 (*.210.31.13)

10.유혜동

한국의 더위는

해마다 점점 더하는 것 같아.

그래도

조금은 고마운 건

인천이 그 중에서도

그나마 시원한 곳이라는 것이지.

지혜롭게 더위를

잘 이겨내도록 머리를 굴려봐야겠어.

그래봐야

더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북해도의 푸른 연못은

그 에메랄드 빛만 보고 있어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것 같아.

2013.08.08 20:42:57 (*.210.31.13)

10.유혜동

패치워크라고 이름 붙여진

광활한 벌판을 지나 가면서..

비에이는 우리나라의 강원도와

비슷한 자연 환경으로 감자와 메밀 수확이 많다고 한다.

캔과 메리의 나무

TV 광고에 나왔던 포플러 나무로 캔과 메리가 주인공 역할을 맡아서

지금도 캔과 메리의 나무로 불려지며 사랑받고 있는 나무다.

단순히 포플러 나무 한 그루 있는 것 같아도

주변 풍광과 어우러져 시원하고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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