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본 산수유마을

칠화야,

예쁜 봄꽃들과 함께

드디어 돌아왔구나.^^

걷기여행 간다고 듣긴했지만

7박8일씩이나 하는 줄은 몰랐네..

화려한 봄꽃들을 몰고 다니느라

힘들지도 않은가보구나.

노란 산수유 꽃 사진을

어쩜 저렇게 잘 찍었니?

작품사진 나왔네!

똑딱이로 찍은 거 맞아?

어떻게 저런 작품이 나왔는지 나도 모르겠어.

카메라 작동법을 잘 몰라서리..

실력은 아니고 카메라가 워낙 좋은건가보다.

잘 다녀왔구나 칠화야 ~

참 여유로와 보여 부럽구 .....

체력이 무척 딸렸지만 덕분에 무사히 귀가했어

너도 한번 와.

남도로 꽃놀이 같이가자꾸나.

여행중에 네가보낸 카카오톡의 사진을 올려보았어.

참 좋은 세상이지??

어제 전영희사부와 카카오톡이야기 했단다.

어머나!!!!!

부영이가 보낸 카카오톡의 사진이라구???

야~ 참 스마트 폰의 기능도 좋지만

모델이 워낙 예뻐서 놀랐다, 정~말~로~~~~~

부영아,

일하는 곳에서 찍은 것인가 보다.

주황색 팬티가 얄궂네이.^^

깜찍한 포즈로

웃음주는 부영아,

고맙고 항상 건강해라~~~

배낭여행 5일째 하동서출발하여  섬진강벚꽃길의  이화식당에서 제첩회로 점심먹고 잠시 휴식하는중

즉석 셀카촬영 카카오톡으로 부영에게 보낸 사진이란다.

카카오톡이란 말을 첨 듣다니 구세대가 틀림없는 모양이다.

난 저 주황색 저 물건이 무언가 하다가 팬티라기에 아 그렇구나 했는데 팬티 아니고 수영복이라니 응 그렇구나 하면서 혼자 웃는다. 동네 사람 모두 자고 있는 이 새벽에 ㅎㅎㅎㅋㅋㅋ

모델 훌륭하다는 말에 나도 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