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과 코스모스 가을이 성큼 다가선 느낌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길 바란다.

또 태풍이 온다하지만 15일에는 날씨가 좋을것 같구나

참 좋은 길이라 기대가 된다.

오늘 "북한산 둘레길"도 개통했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어.

우이동에서 북한산을 돌아 우이동까지 돌아오는길 (44km)이라고..

이곳은 다음에 한번 걷도록 하자.

산티아고 걷기의 주인공 조영희선배님도

15일에 같이 걸을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영희언니.. 그날 시간 좀 내실수 있나요???

제 핸폰번호 010-9590-5160입니다. 연락주세요!!

명옥이  잠시라도 참석한다 했단다.

만나기 어려운 미산 시인도 참석한다는데, 갈 수 없어 유감! 모두들 즐거운 시간 보내.

내일은 반가운 친구들과 만나

오븟하게 오후의 부암동길을 걸어보려고 해!!

맨발로도 걸어볼까???

혜동씨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부암동길 걷기 사진 많이 찍으시고 올려주실거죠?

특히 윤동주 시인의 언덕 많이 많이 기대해요~

혜동이의 예쁜모습을 먼저 올려볼께요.

윤동주 시인의 시비앞에서니 저 멀리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권칠화 후배님

보고싶은 곳의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비엔나의 옥인 언니, 잘 지내시죠?

그렇지 않아도 우리들이

윤동주 시인의 언덕 길을 올라 가면서

옥인 언니 얘기를 했어요.

언니가 관심을 가지고 기대하고 있다구요.

그리고 그동안 올려 주신 글과 음악에 대해서도

그 해박함과 노력과 열정에 놀랍다고들 했어요.

앞으로 제가 올린 글에 더 많은 사진들이

올라갈 거예요.

모쪼록 즐기시기 바랍니다. 

지금 보면서

어린시절 윤동주 시인의 "서시"를 암송하던 때가 저절로 떠오르네요.

그곳을 한국가면 꼭 들러보려고 메모했어요 ^^

다시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