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와는 코드가 안 맞아 필연적으로 택한

재수시절 청바지가 그렇게 좋았었다.

청바지를 입은날 친구들과 함께라면 풀밭에서는 그냥 주저 앉았고,

아스팔트위에서는 신문지를 깔고 주저 앉을수 있어 좋았다^^

또 거기에 막걸리와 함께하는 주저리주저리가 참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