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황송해서...

멀리 서온 차인 만큼 무척 향기가 짙네. 사랑의 향기..

고마워....

오후엔 식구들과 을왕리 갔었단다.

지금은 섬이 아닌 육지가 되었지.

지금은 시간이 없으니 내 시간내어 영흥도 사진이랑 올려볼께

신년회 재밌게 보내고 건강과 축복이 가득하길...

고맙고,

친구도 더 건강히 더 축복 속에서 지내길..

이쁜 붱아, 고마워~~~

너도 건강히 좋은 일만 있기를...

그런데 올해는 시간이 흐른 것이 보일까?

붠의 모습이 갑자기 궁금해 지네.

모든 면이 나완 다른 세대 같아서..

ㅎㅎㅎㅎ 갑례야

너때문에 한참 웃었당 !!!

물론 시간이 많이 흘렀지 그리고 완연하게 보이지

그냥 카메라 앞에서만 이라도 안 그런척 할려고 애를 빡빡 쓴것 뿐이야 ㅋ

걱정하지마 갑례야 ~

실제로 만나면 세월이 흘러간 흔적을 낱낱이 볼수있느니까 말야 ~

그런데 ... 말야

생각하는것은 어쩌면 다른 세대 있을수는 있어 ... 왜냐하면 항상 젊은것? 들이랑 일을 하니까 말야 ㅋ

고마워

올핸 나의 소원이 다 이루어져야 할 텐데...ㅋ

 추워서 나도 많이 망설이다 나갔단다.

바닷가 해 맞이는 부산서 몇 번 해보았는데 산은 처음이야.

차가 막혀서 미리 움직여 한참을 기다렸었는데...

어둠 속에서 후래쉬를 비추며 걷는 많은사람들의  모습도 좋더라

같이 한다는 축제 분위기를 더 즐기는 편이고...

오후엔   을왕리 갔더니 연을 날리 더라고

산에선 풍선       바닷가에선 연.

 빠질 수 없는 것이 먹는 것 아니겠니?

강화 순무김치에 조개구이. 벤뎅이 넣은 강화 순무 김치가 맛있어 이 시기에 가는 집이란다.

많은 눈이 내리던 다음날 찍은것인데 이 길을 따라서 쭈~욱 올라가

이 곳 연주대에서 해 맞이를 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