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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옆자리에 함께 있던 가족, 친구를 떠나 보내고 그 빈자리를 바라 보면서

남은자의 아픔과 허전함을  견뎌야 한다는게 참 힘겨울 때가 있어.


그 빈자리를 무엇으로 채울지.... 때론 무엇으로도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도 있쟎니

그래도 산 사람은 살아지는 거긴 하드라 만 서도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를 옆에서 보는 건 참 못 할 일이드라.


우리들의 친구 이인옥이도 그립고 .... 

해서, 울엄마 가시고 나서 가끔 듣는 음악 하나 함께 들어 보려구 올린다.


영국의 유명한 기타리스트겸 가수인  Eric Clapton 이  5살 난 아들을 사고로 하늘나라 보내고 만든 노래라서 인지

듣고 있으면 그의 절절한 마음이 전해져 오네.  Tears in Heaven, 다들 알쟈 ??

나중에 노래가사 구굴링 해서 올려놓을께.


참, 위의 사진들은 동부 어느 호수를 지나면서 차에서 휙 찍은 사진과 

워싱턴주 올림픽 내셔널 팍에서 찍은 사진, 

씨애틀 그 유명한 마켓 있지? 거기서 파는 라일락을 지나가다가 살짝 찍은 사진이야..... 

세 사진 다 내가 좋아하는 사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