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홈피 10기에 들어와 보니.......

 

게 누구 없소!!!!!

 

불이라도 켜 놓고 나가려니 무슨 이야기라도 해야 할텐데... 걱정이네.

그래. 그래.

여름에 갔던 Yellowstone이야기라도 해야겠네그려.

올 여름 6월말에 다녀와서 여행 보고를 하려는데 갑자기 컴퓨터가 안 되어 포기했었는데

막상 새 컴.을 가진 후 보고하려니까 또 타임이 안 맞은 것 같아서 여~~엉 내키지가 안았지.

 

6월 17일 우리 부부와 시누이 부부가 팀이 되어 차로 Salt Lake City까지 가기로하여 떠났다.

4시간만에 Las Vegas에 도착하여 1박 2일하고 또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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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 Vegas를 출발한지 8시간이상 끝없는 벌판을 달렸다.

 

Salt Lake City에 가까와 오니 한 여름 인데도 눈이 그대로 남아 있는 산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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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lt Lake City에 도착하니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오는 것은 그야말로 Salt Lake.

보통 바다보다 5~6배 짜고, 우리 나라의 경기도 땅만하다는 소금 호수. 갈매기도 많고....

정말로 그크기가 놀라웠다. 날이 흐려 너무 춥고, 바람도 거세어 차 안에서 사진을 찍을 정도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