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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뵙고 싶었던 오늘의 초청강사이신 황안나선생님과 같은 버스를 타고 석모도 바람길 11코스에 다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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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나들길 11코스 바람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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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이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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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6세이신 도보여행가 황안나선생님의 강의를 들었다.

65세부터 걷기를 시작하였는데 국토종단,전국의 해안길 2회, 산티아고길.울트라걷기 등 등..

고희를 제주올레길에서 맞이하신 이야기들.. 

왜~ 걷느냐는 질문의 답은 길위에서 자유를 얻기 위함이요 길위에서 스승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오래도록 걸을 수 있는 비결은 현관 문을 열고 나간다. 좋은 동행을 만난다. 걸으려하는 의지를 갖는다

이렇게 여린 듯 강한 선생님께서는 길들이 가르쳐 준 사람 사는 지혜를 가르쳐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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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듣는 걷기 이야기...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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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강화나들길사랑 회원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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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머루해수욕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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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안나선생님과 혜동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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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안나선생님과 사랑스러운  17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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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숙, 오랫만에 만난 영희, 강화나들길 이사 강복희,수현,기숙.. 

2부 순서로 파워블로거인 전춘자선생에게 고구마떡케잌 만들기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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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같은 떡 ~  쌀가루에 찐 고구마를 섞어 체에 내리고 견과류로 장식한 후 센 불에 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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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투어에 초대해준 강복희샘 내외분... 감사합니다 ~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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