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옥아~

2016년 새해의 10일 주일을 교회에서 보내고

밤 10시30분..

10일에 10기 게시판에 출석체크를 하기로 했던 생각이 나서 들어와보니

네가 찍어 올려준 고운 꽃들이 가득하여

주~욱 다시보노라니  

네 얼굴을 보는 듯..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나던.. 노래가사와 같이

네 모습이 그립구나.


 어언 8년전~ 겨울에 따사로운 천사의 도시  엘에이에 가서 영자네서 신세질때

 매 주일 아침이면 나를 데리고   얼바인 사랑의 교회에서 예배드리게 해 주었던

 신옥이와의 추억~ 그때 예배때마다 은혜가 넘쳤었다.

 

 신옥아~

올해에도 영육간에 강건하며 여행도 많이하고

예쁜  사진들도 여전히 올려주면서 남은 인생길을 가자꾸나.


내가 송구영신 예배때 뽑은

2016년 하나님의 말씀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약 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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