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10기는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나서

걷기 좋은 곳을 찾아 걷는 모임을 하고 있다.

 

2010년 6월에 시작하여

벌써 5년째  꾸준히 실행하고 있는데

여러 친구들이 호응을 하는

소박하면서도 건강을 챙기는 모임이다.

 

2010년 9월 어느 날엔

LA의 조영희 선배님도 모시고

서울 부암동, 효자동 길을 함께 걸은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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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도 언니가 서울에 머무르시는 동안

북악산 성곽길 등

몇 번 더 함께 걸을 기회가 있었다.

 

그리고

이 번 미주 신년 파티 참석 후에

조영희 언니는 우리들에게

LA 걷기를 제안하시고

고맙게도 가이드도 해 주셨다. 

 

이 얼마나 좋은 기회인가!!!

 

드디어

우리가 약속한 1월 28일,

대부분의 친구들은 이미 귀국하고

몇몇 남아 있는 10기들, 후배들과 LA 사시는 언니들과 함께 걷기로 했다.

 

조영희 언니의 걷기 플랜은 빵빵하게 짜여져

우리들은 아침부터 식당에서 만나서

맛난 떡만두국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