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는 별 것 아니라 것을

증명하자는 듯한  여행의 시작.

이름하여  "환갑걸들의 여행."

 

어느새 훌쩍 커 버린 자녀들에겐  걱정스런 여행이다.

나도 전 날 싸 놓은 여행 짐 점검 받았다.

소풍 전날 엄마께서 살펴 주시던 추억이...

 

난, 그렇게 이렇게

자신만을 사랑해야 하는 축복의 시간에 도착 한것같다.

감사하다. 모든 것이..

 

단풍이 아름다운 것은 모든 것을 내려놓은 것 이라지.

나도

비우고 비운 자리에 새로운 삶이 채워 지기를 기대 해 본다.

 

 

 

 

 

딸의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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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

곱고 이쁘기도 하여라.

미제 친구들아 고맙데이 ~~

축복 많이 많이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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