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글 수 85
인일동산이 생겼다는 말을 언젠가 들은 것 같은데
직접 만나보기는 이제사 처음이다.
지루한 장마 아닌 장마도 벌써 옛날,
파아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나의 마음을
쓸쓸하리만큼 한가롭게 만든다.
아침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오랫만에 미국서 온 13회 동생 영수와 11회 동생 예문이와(10회 동생 영희만 빠지고, L.A 거주)
자주 만나지는 못해도 인일을 생각하면 마음이 흐뭇해져
인일동산에 들어와 인사를 전한다.
이렇듯 만남의 장이 만들어짐이
매우 고맙고 반갑구나.
친구들아, 자주 모여 소식을 나누자.
파파 할머니라 생각하지 말고.....
우리는 아직 스물아홉살이쟎니?
늙었다 하기엔 아직도 멀었단다......
반갑다.
건강들 하렴. ;:);:);:)
직접 만나보기는 이제사 처음이다.
지루한 장마 아닌 장마도 벌써 옛날,
파아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나의 마음을
쓸쓸하리만큼 한가롭게 만든다.
아침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오랫만에 미국서 온 13회 동생 영수와 11회 동생 예문이와(10회 동생 영희만 빠지고, L.A 거주)
자주 만나지는 못해도 인일을 생각하면 마음이 흐뭇해져
인일동산에 들어와 인사를 전한다.
이렇듯 만남의 장이 만들어짐이
매우 고맙고 반갑구나.
친구들아, 자주 모여 소식을 나누자.
파파 할머니라 생각하지 말고.....
우리는 아직 스물아홉살이쟎니?
늙었다 하기엔 아직도 멀었단다......
반갑다.
건강들 하렴. ;:);:);:)
2003.11.03 16:18:35 (*.114.58.2)
영실아! 오늘 너에게 글을 세번째 쓰는 거다. 무슨 이야기냐고? 오랫만에 글을 쓰려니 '확인'난이 안보여서 글을 쓰기만 하면 올라가는줄 알았다가 안되어서 다시 방법을 배웠잖아.
효순이와 내 글만 외로이 1회자리를 지키다가 네 글이 올라오니까 여간 든든하지 않았다구.
너도 네 동생들 (내 제자들이 아니었으면 1회 게시판에 올라오지도 못했을것 아닌가?) 아무튼 늘 변함없이 신뢰롭게 사는 그대가 마음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그대의 재색을 겸비한 딸 결혼해서 잘 살고 있겠지? 전에는 가끔 목욕탕에서 우리가 만났었는데 요즈음은 서로 못보지? 우리 어디서든지 가끔씩 만나자.
효순이와 내 글만 외로이 1회자리를 지키다가 네 글이 올라오니까 여간 든든하지 않았다구.
너도 네 동생들 (내 제자들이 아니었으면 1회 게시판에 올라오지도 못했을것 아닌가?) 아무튼 늘 변함없이 신뢰롭게 사는 그대가 마음 든든하고 고맙습니다. 그대의 재색을 겸비한 딸 결혼해서 잘 살고 있겠지? 전에는 가끔 목욕탕에서 우리가 만났었는데 요즈음은 서로 못보지? 우리 어디서든지 가끔씩 만나자.
2003.11.03 21:35:09 (*.203.25.150)
선생님, 드디어 친구분을 만나셨군요 ^^
선생님 컴퓨터가 800*600 모드라서 확인이 아마 모니터 오른쪽으로 숨어서 안 보였던 것이거든요? 제가 학교찾아가서 1024*768 모드로 변경해서 한번 시연해 드릴께요.
근데 선생님, 목욕탕에서 친구를 만났다는 표현이요, 그 문장을 보니 갑자기 선생님이 선생님 같지 않고, 큰언니 같아요 호호. (끄적끄적.....);:)
선생님 컴퓨터가 800*600 모드라서 확인이 아마 모니터 오른쪽으로 숨어서 안 보였던 것이거든요? 제가 학교찾아가서 1024*768 모드로 변경해서 한번 시연해 드릴께요.
근데 선생님, 목욕탕에서 친구를 만났다는 표현이요, 그 문장을 보니 갑자기 선생님이 선생님 같지 않고, 큰언니 같아요 호호. (끄적끄적.....);:)
2003.11.05 00:32:44 (*.222.238.78)
엄마.... 아니 어머니... 저에요. 막내... 어머니 힘내세요. 이 아들이 있잖아요. 어머니께서 할머니를 사랑하셨듯이 저도 어머니를 사랑해요.
2003.11.05 00:40:37 (*.222.238.78)
시도 때도 없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뿌듯할 줄이야......
회숙아! 답글 반갑게 보았어. 영순이( 예문 )가 알려줘서 알았단다. 이제 만나볼 수 있는 마당이 마음껏 펼쳐지니 답답한 마음도 얼마간 해소되겠지. 우리 더 많이 친구들에게 이 홈페이지를 알려주자. 관리자분도 수고가 많군요. 동아일보에 크게 났더군요. 우리 후배중 이렇게 자랑스러운 후배가 있다니 흐뭇합니다.;:) 인일여고 화이팅!
회숙아! 답글 반갑게 보았어. 영순이( 예문 )가 알려줘서 알았단다. 이제 만나볼 수 있는 마당이 마음껏 펼쳐지니 답답한 마음도 얼마간 해소되겠지. 우리 더 많이 친구들에게 이 홈페이지를 알려주자. 관리자분도 수고가 많군요. 동아일보에 크게 났더군요. 우리 후배중 이렇게 자랑스러운 후배가 있다니 흐뭇합니다.;:) 인일여고 화이팅!
예문이 친 언니셔요?
영희 언니가 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더 큰 언니도 계셨군요
이곳에서 인사 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