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글 수 85
단발머리의 우리가 드나들던 인일의 언덕은 백발이 성성한 지금도 늘 마음의 고향으로 남아 있습니다.
절대 빈곤의 시대를 거쳐온 세대지만 마음은 풍요로웠던 기억들이 있어 40여년을 뛰어넘어 한결같은 우정을 유지할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모교 인일, 그리고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변하지 않는 관심과 배려로 아직도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인일여고 총동창회 홈페이지를 개설하신 뛰어난 능력의 후배가 또 한번 우리를 모일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또 다른 만남의 장 인일 홈페이지에서 우리의 다른 이야기들을 엮어 봅시다. 저도 자주 찾으려고 합니다. 마땅히 쓸거리가 없으면 읽은 책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하시면서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절대 빈곤의 시대를 거쳐온 세대지만 마음은 풍요로웠던 기억들이 있어 40여년을 뛰어넘어 한결같은 우정을 유지할 수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모교 인일, 그리고 선생님들과 친구들의 변하지 않는 관심과 배려로 아직도 일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인일여고 총동창회 홈페이지를 개설하신 뛰어난 능력의 후배가 또 한번 우리를 모일수 있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또 다른 만남의 장 인일 홈페이지에서 우리의 다른 이야기들을 엮어 봅시다. 저도 자주 찾으려고 합니다. 마땅히 쓸거리가 없으면 읽은 책 이야기를 적어보겠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하시면서 자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03.08.30 21:53:00 (*.153.38.82)
여기 들어오면서 느낀 것은
60을 바라 보는 선배님들도
50을 바라보는 우리도
40을 바라보는 후배들도
나이는 다르지만
마음은 똑같은 십대의 사춘기 소녀들이란 것입니다.
똑같이 마음을 터 놓고 얘기할 수 있는 이 공간에서
열심히 사시는 선배님들을 뵈오니 참 좋습니다.
건강하세요.
60을 바라 보는 선배님들도
50을 바라보는 우리도
40을 바라보는 후배들도
나이는 다르지만
마음은 똑같은 십대의 사춘기 소녀들이란 것입니다.
똑같이 마음을 터 놓고 얘기할 수 있는 이 공간에서
열심히 사시는 선배님들을 뵈오니 참 좋습니다.
건강하세요.
2003.09.04 13:13:27 (*.114.58.2)
김 도서관장, 효순아!
네 글을 읽으며 나는 인일 동산에 살고 있건만, 가슴 뭉클한 그리움과 감회에 젖는다.
그래, 우리가 어느새 '백발이 성성한' 할머니가 되었지?
그래도 우리들의 인일에 대한 긍지와 애정, 그리고 순수함에의 갈구와 감수성은 그 시절에 비해 별로 퇴색되지 않은 것 아니니?
효순아!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자 .
네 글을 읽으며 나는 인일 동산에 살고 있건만, 가슴 뭉클한 그리움과 감회에 젖는다.
그래, 우리가 어느새 '백발이 성성한' 할머니가 되었지?
그래도 우리들의 인일에 대한 긍지와 애정, 그리고 순수함에의 갈구와 감수성은 그 시절에 비해 별로 퇴색되지 않은 것 아니니?
효순아! 자주 이런 기회를 만들자 .
2003.11.18 14:07:41 (*.114.51.41)
효순아!
늘 잔잔한 미소를 띤 너의 얼굴을 보면 무엇인가 통달한 듯한 안정감이 편안해서 좋더구나.
요즘두 서방님이랑 관보산에 올라 건강을 다지고 있는지?
게으른 탓으로 난 그후로 몇번 못갔어.
친구들에게 알려서 많이 놀러 나오자고 하자.
늘 잔잔한 미소를 띤 너의 얼굴을 보면 무엇인가 통달한 듯한 안정감이 편안해서 좋더구나.
요즘두 서방님이랑 관보산에 올라 건강을 다지고 있는지?
게으른 탓으로 난 그후로 몇번 못갔어.
친구들에게 알려서 많이 놀러 나오자고 하자.
허선생님께 선배님 말씀 들었습니다
1회 선배님이 오시니 왜 이리 든든해지는지요
맨 꼭대기 상단에 회원가입을 하시고 연락처를 남겨 주시면 전화드리겠습니다
정말 반갑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