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나 허회숙이다.
너희들 덕분에 내가 모교에서 교장 노릇 잘 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단다.
우리 1회들은 벌써 60 이 가깝다 보니 이런 메일 보내기에 익숙하지 않지?
그래도 편리한 점이 많이 있으니까 여기 들어와서 놀자.
지난 7월 17일 최진숙회장님과 김순복 총무님의 주선으로 여주로 소풍 잘 다녀 왔다는 이야기 들었다.
그 날 내가 연수관계로 빠진 것 ,입이 열개라도 변명의 여지가 없이 미안하기만 하다.
특히 최진숙회장님께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 앞으로 계속 협조 잘할께.
1회 친구들! 여기 들어와 서로 소식도 전하고 놀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