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게시판에서 복사한 신해경 후배의 글입니다
    ======================================================
    저는 15회 졸업생입니다.
    이제야 이러한 인일여자고등학교의 총동창회 싸이트가 있는줄 알고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15회 졸업생(78년 졸업).. 즉, 평준화 1기입니다..
    17기 동문(변애경 후배님)의 글을 읽어봤습니다. 제 자신이 느낀 바와 같았습니다.

    여고시절 친구가 그리워서 그 친구를 찾으러 인터넷을 검색하는 중, 아이러브 스쿨에서 인일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싸이트를 발견하고 이렇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15회 졸업생 중에는 아직 한 분도 글을 남겨주신 분이 없는데, 처음으로 제가 용기를 내어 글을 남기게 됩니다..
    저의 글을 시작으로 15회 졸업생들도 글을 많이 남겨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저의 그리운 친구도 찾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제가 찾고자 하는 친구의 이름은 "길미경"인데, 현재 제가 기억하고 있는 다른 친구들의 이름은 김은주, 신철홍입니다. 성은 잘 기억이 나질 않지만, 완순,환희가 기억납니다.
    혹시나 선배님이나 후배님 중에서 제 친구들의 소식을 들었었거나 친구를 찾을 수 있는 정보를 저에게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17회 게시판에서 복사한 변애경 후배의 글입니다
    ==========================================================

    우연히 나의 모교인 인일여고에 대한 그리움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하루 하루 지나갔는데, 그 그리움이 지워지지 않고 더 그리워졌습니다.
    인일여고 17회
    저희는 평준화 3기라 15회에 비해 설움은 덜했겠지만,
    나름대로 공부 잘한 선배들 때문에 설움으로, 구박으로 고교 3년을 마친 기수입니다.
    지나고 나니 까마득한 옛일
    같이 근무하는 선배들과 똑같이 인일 졸업생이라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얼마 전 일때문에 인천여고에서 행사를 했는데
    나의 모교 인일여고에서 할 수 있었다면 하는 진한 아쉬움이 남았었습니다.
    이 곳에 오니 우리 기수가 아무도 없습니다.
    나도 이제야 찾았는데 아직도 동창회 사이트를 못찾고 있는 친구들이 많은 가 봅니다.
    앨범이 보고 싶을 때, 보고 싶은 사이트가 되기를 기원해 봅니다.
    회장님 이하 관리자님
    좋은 공간을 마련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반갑습니다. 스스로가 평준화 1기, 3기 라고들 표현했지만 인일여자고등학교 한 울타리안에서
    성장한 우리는 같은 인일인들입니다. 1기 3기라는 호칭보다 그냥 15회 17회가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함께 일구어가는 인일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 홈페이지입니다
    여러 선후배님들과 스스럼 없이 자유게시판과 기수별 게시판에서 교류 하시기 바래요

    관리자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2-04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