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어달의 준비기간을 거쳐 2003년 8월 1일 탄생한 인일총동피가 이제 만 5개월이 되었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여러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나름대로
    레이아웃이 튼튼해졌습니다.

    인천을 대표하는 명문여학교답게
    사이버 상에서도 그 명성을 이어 나갔으면 하는게 관리자로서의 희망입니다.
    역사가 오랜 타지역에 있는 명문여학교 웹싸이트를 벤치마킹하면서
    우리 인일이 역사는 그들만큼 되지는 않지만 각 분야에서 그들 못지않게
    위상을 드높이는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게시판에 올릴 때마다
    뒤늦게 스며나오는 애교심에 밤잠을 뒤로하며 작업하던 날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철없던 시절, 6년간  가져보지 못했던 인일에 대한 애교심이
    30 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새록새록 스며저 나옴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곳에서 만나는 얼굴도 잘 모르는 선후배들이 게시판을 통해 스스럼없이 교류하는 것을 보고
    사이버상에서 인일의 전통이 이어져 나갈 수 있음을 또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대의 흐름이 인터넷과 컴퓨터, 사이버라는 공간을 외면할 수 없다보니
    다소 미흡한 점도 많지만 차차 보완해가면서
    새해 2004년에는 인천을 대표하는 여성커뮤니티로서의 인일여고동창회웹싸이트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여러 선후배님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개인적으로
    그간 많은 격려와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신 박광선 총동창회장님, 現 인일여고 허회숙 교장선생님,
    그리고 이하  여러 기수 선배님들과  후배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004년에는 보다 좋은 일들 많이 생기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송년인사 대신합니다


    인일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홈페이지 관리자 전영희드림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02-04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