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동창회장 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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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2147, 인일여고 개교 60주년을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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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교 인일여고가 개교 60년이 된 생일, 기쁜 환갑날입니다. 코로나19 신종감염병의 급습으로 조촐하지만 알찬 기념식을 합니다만 모두 함께 축하하는 경사스러운 날입니다. 최근환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선생님들과 사랑하는 우리 후배 인일여고 재학생들, 존경하는 허회숙 회장님을 비롯한 인일 역대 총동창회장님들, 김은숙 인일 개교 6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들, 우리 24대 총동창회 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참석 못하신 각 동기 회장님들과 모든 동문님들께 표현할 수 없는 벅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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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51일 총동창회장을 시작하며 국가적으로 코로나19의 위기상황의 와중에 처음에는 난감했으나 오히려 위기가 기회다라는 긍정적 태도를 견지하였습니다. 엄중한 방역상황이 계속되고 있지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색다른 60주년 기념을 하자는 투지를 여러 동문님들과 함께 불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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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고 색다르게 준비해 보려 노력하며 27,780분의 동문들 뿐 아니라 인일 재학생들도 참여하는 함께 하는 축제를 마련하려 노력하였습니다. ‘60주년 기념 동문 시·수필 공모전과 우리 심폐소생교육관의 이름 재학생 공모 등이 그 예입니다. 새로운 60년을 시작하는데, 앞으로도 더욱 더 창의적인 재능들이 많이 발현되면 좋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참여형의 축제가 되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었습니다. 발전기금 모금은 감동이었습니다. 개인 832분과 단체로 참여하신 3회 동문님들까지 1,000여 동문들께서 자발적으로 적극적이며 기쁘게 참여해 주셔서 덕분에 오늘의 여러 기념사업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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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조촐한 기념식은 아쉽지만 그 덕분에 한해 내내 축하하는 발상을 하는 계기도 되었습니다. 백신들 다 맞으시고 마스크 벗고 11월에 기쁘게 만나면 좋겠습니다. 함께 기대하면서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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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기념사업들이 모두 의미가 큰 사업이었습니다. 그중에 심폐소생 상설교육관 IN-HEART 개관은 인일인 모두의 생명사랑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인일여고가 인천을 넘어서서 우리나라 전체의 생명사랑운동을 이끄는 마중물 역할을 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는데, 교육관을 잘 활용하여 인일을 넘어 인천시민의 자긍심을 쌓아가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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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홈페이지에 인일 60년사’ e-bookpdf file이 올라갑니다. 모든분들께서 download 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숨겨진 크신 노고가 담겨있습니다. 함께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을 준비하면서 이번 기회에 많은 인일 동문들의 대단한 숨은 재능, 열정, 인일사랑을 재확인하는, 개인적으로 참으로 의미있고 영광된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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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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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일여고 총동창회장 안명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