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글 수 1,334
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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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재학생과 선배동문과 1인 1 결연 멘토 지원 희망자 접수.
5.박화림
94618 2012-04-27
공지 40주년에 우리는... 8 imagefile
5.임경선
117478 200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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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부
102220 2012-04-12
공지 근조기 사용 안내 입니다
정보부
74957 2014-12-15
414 名文 릴레이 6(無所有 법정스님) 10 image
5.임경선
3531 2007-09-03
“나는 가난한 托鉢僧(탁발승)이오. 내가 가진 거라고는 물레와 교도소에서 쓰던 밥그릇과 염소젖 한 깡통, 허름한 料布(요포) 여섯 장, 수건, 그리고 대단치도 않은 평판(評判) 이것뿐이오.” 마하트마 간디가 1931년 9월 런던에...  
413 토론토로 떠난다 7
5.이인선
3035 2007-09-01
이제 막 이글을 쓰고 비행장으로 떠날것이다. 친구들 7명이 만나기로한 토론토로 가기 위해서... 25명쯤은 모여야 되는데 너무 적게 모여서 많이 섭섭하다만 적은 수가 모이면 그 나름대로 더 오붓할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412 퀴즈 한번 맞춰봐 7
5.이인선
3048 2007-08-30
얘들아, 이런 문제좀 풀어봐. 우리 굳어가는 두뇌 운동 좀 하자구. ---------------------------------------- 방값을 지불한다고 한사람당 10불씩 세사람이 냈는데 25불밖에 안했다. 그래서 하우스 보이가 한사람당 1불씩 돌려주고 2불이 남자 ...  
411 머리 염색의 애환 9
5.이인선
3041 2007-08-27
머리 염색의 애환 몸의 부분마다 늙는 순서가 다르다. 예를 들면 내 신체의 가장 먼저 늙은 부분은 머리칼이다. 아직 돋보기를 쓰지 않아도 작은 글씨의 책을 읽을 수 있는 눈은 가장 젊은 부분이고... 아리조나로 이사와서 ...  
410 이팔근과 설하 4
5.안경자
3052 2007-08-26
수인이가 "속리산 한옥가든"을 올려줬구나. 고맙다. 수인아. 내가 올릴려고 했는데, 니가 먼저 올려주었구나. 대신에 "이팔근과 설하"는 내가 올릴께 친구들아, 등다 축하해줘서 정말 고맙다! 앞으로 좋은 글 많이 쓸께. ----------------...  
409 속리산 한옥 가든-안경자의 글 7 movie
5. 이수인
3288 2007-08-26
속리산 한옥 가든 속리산 25번국도, 보은 조금 못 미쳐 왼쪽 논두렁 뒤에 허름하지만 고 가옥으로는 그런대로 품위를 갖춘 한옥 음식점이 있다. 칠십 노인이 주인인 이 집은 주변에서 식당으로 인지도가 있다. 9년 전 남편의 ...  
408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백두산 여행기) 11 image
5.임경선
3020 2007-08-25
스스로에게 어제 뭐했지 하고 물었을 때 대답할 아무 말도 떠오르지 않는 증상이 심각해질 때 여행을 떠나야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 여행으로 생긴 즐거운 기분이 사라지기 전에 몇 자 적습니다. 여행을 돌이키며...  
407 가을의 그리움이... 4 imagemovie
5.선희자
3016 2007-08-22
내게 기쁜일이 있을 때마다 제일 먼저 달려와 웃으며 손잡아주는 봄 햇살 같은 친구야 내가 아프고 힘들어 눈물이 날때마다 어느새 옆에와서 "울지마 내가 있잖아" 라고 말해주던 눈이 맑은 친구야 내가 무얼 잘못해도 꾸지람...  
406 名文 릴레이 5(변신, 장 영희) 16 image
5.임경선
3045 2007-08-19
아침에 눈을 뜨면 문득 천장의 벽지 무늬가 낯설게 느껴지는 날이 있다. 주위를 둘러보면 매일 습관처럼 보는 방이 갑자기 생경하게 느껴지고 내가 잠들어 있는 동안 누군가 나를 4차원의 세계에 옮겨 놓은 듯, 내가 있는 ...  
405 동기 근황 알립니다. 10
5.이보월
3041 2007-08-16
김용선이 첫번째 시집 `깍이고 섞이니 맛이 나더라` 이후 4년만에 두번째 시집 `덤 부엌`을 출판했다. 우리나라에 드믄 음식을 소재로한 시들로 1.아름다운 추억 속 맛 2.가고 오는 정따라 3.아기 자기 모전 여전 4.함께 먹는 ...  
404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18 image
5.선희자
3017 2007-08-14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말없이 마음이 통하고, 그래서... 말없이 서로의 일을 챙겨서 도와주고, 그래서 늘 서로 고맙게 생각하고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 방풍림처럼 바람을 막아주지만, 바람을 막아주고는 그 자리에 늘 그대...  
403 名文 릴레이 4(인생은 오늘의 연속) 17 image
5.임경선
3075 2007-08-08
일일시호일(日日是好日). 날마다 좋은 날. 당(唐)나라의 명승 운문선사(雲門禪師)의 말이다. 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한 날이 언제냐. 오늘이다. 어제는 이미 가버린 날이요, 내일은 아직 오지 않은 날이다. 지금 내가 소유하고 활용...  
402 헤르만 헷세의 그림과 시 16 imagemovie
5. 이수인
3117 2007-08-03
헤르만 헷세의 그림과 시 Magnolienzweig 목련 나무 가지 안개 속에서 안개 속을 혼자 거닐면 정말 이상하다. 넝쿨과 돌들 모두 외롭고 나무들도 서로를 보지 못한다. 모두가 다 혼자다. 나의 생활이 아직도 활기에 찰 때 세...  
401 킴안이 6
5.이인선
3130 2007-07-30
킴안이 오래전 우리집에서 2년간 데리고 살았던 그 베트남 틴에이저 여자애 이름은 가끔 밖에는 생각나지 않는 잊혀진 이름이다. 중국 피가 섞였는지 통통하게 살도 찌고 베트남 아이같지 않게 희고, 웃는 낯이 예쁘기까지한 여...  
400 名文 릴레이 3(이 세상의 파수꾼) 5 imagemovie
5.임경선
3268 2007-07-25
어느 지인에게서 들은 이야기다. 어떤 사람이 새 자전거를 닦고 있는데 한 아이가 다가와 호기심 어린 눈으로 구경을 했다. 아이는 자전거 주인에게 슬며시 물었다. “아저씨, 이 자전거 비싸요?” 그러자 자전거 주인이 대답...  
399 죽고 싶을때(퍼옴) 4
5.이인선
3030 2007-07-22
죽고 싶을 때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 하루동안 아무것도 먹지 말아 보세요. 배고파 죽습니다. ▶죽지 않았다면 앞선 하루동안 못 먹었던 음식을 쌓아놓고 다 먹어 보세요. 배 터져 죽습니다. ▶이것도 안 되면 하루동안 아...  
398 결혼식 전야 3
5.이인선
3051 2007-07-22
결혼식 전야 그 많은 설레며 기다리던 날들이 다가고 드디어 다음날이 결혼식이었다. 순서를 맡은 모두가 혼례예식을 드릴 교회에 가서 리허설을 끝내고, 모두 차이나타운으로 가서 저녁 식사를 먹게되었다. 날씨가 얼마나 추운지...  
397 名文 릴레이 2(調和) 28 imagemovie
5.임경선
3055 2007-07-19
조화(調和) 박경리(朴景利) 무슨 빛깔을 좋아하느냐, 어떤 꽃을 사랑하느냐 하고 묻는다면 얼핏 대답할 수 없을 것이다. 그와 같이 어느 계절이 인상적이냐고 한 대도 역시 생각해 보아야겠다고 할 것이며 종내는 잘 모르겠노라...  
396 名文 릴레이 1 4 imagemovie
5.임경선
3051 2007-07-16
--들에서 돌아오는 농가족-- 슬픔에 관하여 사람의 일생은 기쁨과 슬픔을 경위(經緯)로 하여 짜 가는 한 조각의 비단일 것 같다. 기쁨만으로 일생을 보내는 사람도 없고 슬픔만으로 평생을 지내는 사람도 없다. 기쁘기만 한 듯...  
395 우리 화가 박수근 19 imagemovie
5.임경선
2982 2007-07-10
[ 국내 경매 최고가 경신 - 시장의 여인들 1961년 ] 가로 62.4㎝, 세로 24.9㎝(변형 15호)의 가로로 긴 화폭에 여인 12명이 시장에 서거나 앉아 있는 이 작품은 박수근 특유의 거칠거칠한 화강암 질감이 잘 살아 있는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