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
이 곳은 2회 졸업생 선배님들의 만남의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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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113355 | 2003-07-20 |
공지 |
★저작권법을 위반하는 게시물(글, 음악, 이미지, 영상 등)을 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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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부 | 89760 | 2012-04-12 |
공지 |
2014년 임원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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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윤순영 | 50904 | 2014-02-26 |
공지 |
2기 총 동창회 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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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윤순영 | 41256 | 2016-03-21 |
공지 |
2016년 봄 행사 계획 : 인일 벚꽃 나들이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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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윤순영 | 40572 | 2016-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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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영원한 인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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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효순 | 2657 | 2005-06-22 |
사진을 보면 새록새록 모습이 눈에 어른거린다 우리 손녀 얘기를 빌리면 난 은희네 마당에서 맛있는 공기를 흠뻑 마셨단다. 다시한번 그 날을 생각하면서 사진을 올린다 얼굴 보면서 이름익히기 시작 !!!!!! 우리 지금 이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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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아름다울 때- 김정웅시인(김은희선배님 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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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전영희 | 3771 | 2005-06-23 |
모든 슬픔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지만 아름다운 것은 모두 슬프다. 모든 사람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지만 사람의 뒷모습은 모두 아름답다. 그렇지만 슬픈 사람 뒷모습도 아름답지 않을 때는 잠깐 뒤돌아볼 때 뒤돌아볼 때의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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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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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한효순 | 2683 | 2005-06-24 |
그래 그랬어 우린 그날 서로에게 정을 퍼주고 싶었고 맺혔던 응어리 풀어내듯 떠들고 싶었어 세상일 다 잊어버리고 인일이라는 이름아래 하나가 되고 싶었어. 그때 ...그때, 그때 처럼 말야 은희가 퍼주는 조개국에 피어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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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좀 거시기 해서 안 올렸었는데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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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전영희 | 3163 | 2005-06-28 |
김은희선배님 댁 마당에 있던 것인데 정면에서 찍고 보니 거시기 해서 못 올렸었지요 언젠가 미술가가 그린 누드사진을 링크했더니 그것을 외설적으로 보는 동문이 있었기 때문에 조금 망설이다가 걍~ 올려봅니다. 그런데 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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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갓꽃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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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효순 | 2857 | 2005-06-29 |
밥상에서만 보던 쑥갓이 이렇게 예쁜 꽃이 피는구나 난 처음 보았어 우리 곁에도 그런게 많을거야 진가를 모르는것 말야 이제부터라도 찾아 봐야 겠다 그리고 좋은점만 기억하도록 노력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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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 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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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한효순 | 3093 | 2005-07-06 |
쪽빛 연서
글 : 한효순
내 대신
마음밭 열어
숨막혀 하는 가슴속 숨은 얘기
몰래몰래 풀어주는 하늘이 있습니다
얼기설기 이어진 멧방석처럼
그렇게 내 던져진 아픔을 대신해
펑펑 울어주는
그런 하늘이 있습니다
버려진 찌꺼기 불러 모아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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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가 여기 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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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은숙 | 3253 | 2005-07-09 |
오십을 갓 넘으면서 잔 글씨가 아물아물 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이유를 몰랐지.. 왜 글이 아물거릴까?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더 심해서 신문을 볼수가 없었다. 왜 이럴까? 왜 이럴까? 하면서도 도통 이유를 몰랐는데, 어느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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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의 고향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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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김은희 | 5054 | 2005-07-09 |
지금의 고향인천은 너무 방대해져서 구시가와 발전한 신시가지와의 큰 차이점으로 인해 어쩌다가 찾아가는 인천이 낯선적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 육이오 사변이 지나고 내살던 용동으로 다시 돌아왔을때 그렇게나 반가웠던 내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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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춘례선배님과 옆지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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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전영희 | 3092 | 2005-07-22 |
김은희선배님 댁에서 뵈온 허춘례선배님과 부군인 안승현 선배님이십니다. 옆지기님은 현재 제고 10회 회장님이시구요 포즈 좀 취해주세요 했더니 척척, NG없이 단번에 OK였답니다. 인일2회는 제고 9회랑 동기신데 제고9회 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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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멧새인지 딱새인지]...글쓴이 2.장 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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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은숙 | 3521 | 2005-07-23 |
이 글은 강원도 치악산 자락에서 밭을 가꾸며 민박을 경영하고 있는 장 현심의 수필이다. 이글을 본인의 허락 없이 여기에 올리는 것은 이 글이 여러 사람에게 읽혀지기 위하여 책으로 출판된 작품이기에 우리들 친구들이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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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선배님 댁에서 꼭 보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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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전영희 | 3129 | 2005-07-24 |
신동아가 정겹게 느껴지지지요? 도서들은 별당에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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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옥수수가 익걸랑]....글쓴이 2.장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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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은숙 | 3713 | 2005-07-25 |
강냉이가 익걸랑 초보 농부의 덤벙 주추 농사는 감자에 이어 옥수수로 옮겨졌다. 강원도 하면 감자와 옥수수가 으뜸 작물로 꼽히기에 시골생활 첫해에 지어볼 만한 품종이라고 생각한다. 가까운 이웃에 묵밭이 있기에 그 곳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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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상농(上農)의 조건]...글쓴이 2.장 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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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은숙 | 3069 | 2005-07-28 |
상농(上農)의 조건 밭에 풀이 그득 차올랐다. 딸 아이 산후 조리 수발을 드느라 이십여 일간 밭에 나자지를 못했더니 애써 가꿔놓은 옥수수 밭이 잡초 밭이 되었다. 수확 터울을 두느라 늦게 심은 것들은 풀에 묻혔고 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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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데니 이야기]...글쓴이 2.장 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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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은숙 | 3112 | 2005-07-29 |
데니 이야기 우리 집 개는 잡종 암수 한 쌍인데 한배 오누이다. 그중 수놈의 이름이 ‘데니’이다. 눈만 겨우 뜬 것을 기른 지 벌써 5개월째 접어든다. 동네 사람들 말로는 우리 개의 조상 중에 풍산개도 있었고, 진돗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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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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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강영애 | 3510 | 2005-08-01 |
문자가 양산에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부터 가고 싶었지만 영 조건이 허락치 않던 차에 은숙이가 부산 경남 지부 모임을 문자의 농장인 소석마을에서 한다는 광고를 보고 어떻게 하면 참석할수 있을까 하다가 식구들의 협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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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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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 3473 | 2005-08-01 |
농촌,산촌,어촌은 여행지의 목적지로서 잠간씩,또는 책이나 다른 매체로 듣고보고 한 내가 시골에서 유년을 보내고 그 웃대가 뿌리 내렸던 시댁 고향에 내려와서 산지 10여년 그래도 다른 사람들보다 시집가업인 인삼농장을 운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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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떠난 자가 남기는것]...글쓴이 2.장 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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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은숙 | 3031 | 2005-08-10 |
떠난 자가 남기는 것 큰언니가 지난봄 세상을 떠났다. 어머니 돌아가신 후 막내인 나에게 어머니 대신이던 큰언니다. 응급실로 실려 오던 마지막 밤에도 그 언니는 조카들을 시켜 나에게 연락하라고 하여 임종을 지킬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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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자연감상치(癡)]...글쓴이 2.장 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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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은숙 | 3363 | 2005-08-16 |
자연감상치(癡) 내가 사는 집은 치악산 자락에 자리 잡아서 공기 맑고 물 좋기가 어느 유명 휴양지 부럽지 않다. 2층이 비어있다시피 하여 자연이 그리워 오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방을 내어 준다. 이곳에 묵는 사람들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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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전 우리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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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은숙 | 3836 | 2005-08-17 |
옛날 앨범을 뒤적이다 찾아낸 사진.. 사진의 오른쪽 밑에 1976년 12월 28일 이라는 기록이 보인다. 그렇다면 졸업후 11년 뒤다. 아마도 미국으로 이민간 애순이가 이민 5년만에 한국에 다니러와서 모였다가 찍은 사진으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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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씨앗이요 김은희선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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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전영희 | 2815 | 2005-08-17 |
지난 번에 주신 씨앗의 끝을 잘라서 물에 담그라고 하셨는데 칼로, 벤찌로 아무리 찌르고 잘르려고해도 얼마나 단단한지 그냥 컵에 물을 담아 넣었거든요. 퉁퉁 불으면 짤라볼까 하는 무식한 생각에요 한참 만에 보니 물은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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