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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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3기 선배님들의 친구이신 장양국님,
한선민 선배님 댓글 따라 들어와서 깜짝 놀랐어요.
검진 결과 보시고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그러나 괜찮으실 거에요. 힘내세요.
위암은 수술만 하면 괜찮아요.
주변에 수술 받고 잘 사는 사람들 봤거든요.
마음 강하게 갖고 수술 잘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빠른 회복 하셔서 홈피에서 뵙게 되기를 고대할게요.
힘내세요.
어캐된거야요? 오랫만에 오늘 인일홈에 들어와보니...
에이...형 이미지랑 어울리지않게스리...
형이랑 어울리지않는 그넘 빨랑 내 팽개치고 오세요.
기다릴게요...양국이형 , 파이팅!

네, 요즘은 크게 신경 쓰실 일이 없어요.
제가 산 증인이잖아요?
저희도 그 병명을 인식한 후 지금 꼭 6개월인데,
조금 말랐을 뿐(당연한 일이죠), 머리카락도 그대로이고
아직 크게 무리만 하지 않으면 전에 하던 대부분의 것들을 모두 할 수 있어요.
겸손한 마음으로 병을 다스리고, 병원에서 지시하는 대로만 하신다면
아마 내년 늦은 봄 쯤, 제인 1013 오라버님들의 山行에 동참하신 양구기 선배님을 뵙게 될 수 있을거에요.
병을 초기에 발견 했어도 마음이 미리 병 들어 체념해 버린 사람은 그만큼 고통이 클 수 있고,
말기에 발견 하더라도 모든 것을 겸허히 그 분께 맡기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병을 다스려 나간다면
아무리 뿌리가 깊은 병이라도 충분히 극복을 하실 수 있다고 저는 장담합니다. - 죄송해요, 건방지게 아는 척을 했어요.
장선배님,
마음 좋으시고, 어두운 그늘 없이 늘 웃음을 띄워 주시는 분이시니 모든 일이 잘 되실거에요.
기도 드릴게요.
아자 ! 아자 ! 화이팅~팅~팅~!!!!
◆The Winner Takes It All - ABBA
3동 친구분 여러분께
아니 장미 동산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치는 일이 벌어져 버렸군요
선민씨는 전화로 위로의 말씀을 주셨는데 이곳에 제 몸뚱아리 문제를 올려 주셔서
여러분들의 위로의 말을 듣게 해 주시니 고마운 마음 이루 헤아릴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격려가 많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주님 감사 합니다
바쁘심에도 댓글로 위로의 말씀의 주셔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
바램은 수술후 경과가 좋아져서 이곳에 자주 들어와 헌튼소리라도 많이 썼으면 합니다
감사 합니다
흥복아우!!
내 몸뚱아리 하나 제대로 건사 못한 것이 마냥 후회됩니다
자기 몸은 아낄 줄도 알아야 되는데....
위로의 말 고마워요
바랩은 마음 가짐을 굳건히 해
건강이 회복 된다면 이곳에 많이 나오고 싶습니다
호문씨!!
고마워요
더구나 전화로 내가 듣고 싶어던 육성으로 위로의 말씀을 자상히 해 주시니
많은 위안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기필코 시애틀을 꼭 방문하고 싶습니다
귀국하시면 어죽을 만들어 드린다는 약속을 100% 지키도록 하겟습니다
많은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안광희 후배도
병으로 고생을 햇다고요??
사실 목욕탕에라도 가서 보면 많은 사람들이 수술 흉터 자국이 잇는 사람들이 많아서
아음 속으론 나는 그래도 건강하여 다행이다 하고 안심했는데( 행동없이 생각만)
이제는 수술자국이 잇으면서도 건강히 활동하는 그들이 부러워 졋으니...
광희 후배!!
위로의 글 줘서 고마워요
많이 놀라셨지요?
누구나 왜 하필이면 "나"(?)야 한다지요
그러나 요즘 위암은 과거 충수염 수술하듯 한다는군요.
건강하다고 믿었기에....
그나마 이제라도 발견한 것을 감사하셔요.
양국오라버님~ 힘내세요.
나을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시는 것이 회복의 지름길이지요.
최박사님이 집도하신다니
안심하시고 맡겨보셔요.
지난 날처럼 밝은 모습으로 홈피에서 만날 것을
기다리면서
기도 드리겠습니다.

용범후배!!
이곳까지 와서 위로의 글을 줘서 고마워요
좀더 자기 몸에 대하여 세세한 관심을 갖었었다면
지금처럼 조바심이 덜 했을 텐데 그동안 너무 무심한 처신에
많은 후회를 합니다 그러나 엎질러진 물
피하지 않고 극복하려 합니다
광숙님!!
3동 친구들과의 모임 자리에 참석해 안면이 있엇지만 그리고
지난 호문씨와의 만남에서 대화를 나눌수 있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잊지 않으시고 위로의 댓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주사맞는 것 조차 무서워 하는 겁장이 인데
많은 고통을 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피할 수 없는 일이기에
여려분의 격려에 힘 입어 고난을 극복하려 합니다
위로 글
감사 합니다
전화로 위로의 말씀을 주신 몇분에게 감사의 말슴을 올립니다
힘내세요 장양국씨
진단결과 암이라면
사람놀래 주지마는
요즘에는 위암이야
겁낼병이 아닙니다
주위에서 많은이들
이구동성 말합니다
긍정적인 마음먹고
이겨내길 바랍니다
수술어서 받으시고
어서빨리 나시라고
인일제고 동문들이
두손모아 빌겁니다
비록 진단은 받았다고 해도 몸을 잘 다스리라는 명으로 알고
더욱 아끼고 사랑하면 더 건강해 질 수 있을것 같군요
양국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댓글을 모두 읽으니 힘나지요 ?
양국씨의 푸근하고 성실한 댓글을 모두 눈팅으로라도
읽고 있었다는 증거죠,
해외 친구들 후배들 까지 걱정해 주고 격려해 주잖아요 ?
사행시 까지...
힘내시고 수술 잘 받길 빕니다.
안마도 굴비도 많이 팔아주었는데,
고맙단 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정말 더 건강해 지세요....
저도 순호 후배님처럼 장양국님의 쾌유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줄줄이 달린 댓글을 보면서
양국님에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보내고 있으니
암덩어리가 수술하기도 전에 다 녹아 없어질 것 같은 느낌마저 듭니다.
그리고 참고로.....
저희 가문(?)에도 8년 전에 위암 수술 받으신 분이 계시답니다.
위를 3분의 1만 남겨놓고 절제했다는데 지금은 아주 건강체가 되셔서
하시던 사업도 계속하시고 등산도 자주 다니시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계시다는....생각만 해도 힘나는 이야기!
양국님께서 위의 어느 댓글에 쓰셨듯이
수술 잘 하시고 쾌유하셔서
'............. 이곳에 자주 들어와 헌튼소리라도 많이' 쓰셨으면 합니다.
장국오라버님!!!!
오늘따라 이상하게 3기방으로 발걸음이 가길래 들어왔지요~~~
너무 놀라지 마세요!!
저는 하루종일 암환자들과 산답니다.
키모(항암치료)를 받으면 머리카락이 빠지니 가발을 사러 오는거죠.
요즘은 카모약이 너무 좋아져서 우리 광희후배가 말 하는것처럼 의사의 지시에 잘 따라
마음 편히 가지시고, 긍정적인 생각과 태도로 임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꼭 나으실거예요.
절대로 겁 먹지 마세요!
담대해 지셔야 합니다.
꼭 이겨내실거라고 믿습니다.
장국오라버님는 인상에서 풍기듯이 무던하시고, 인내심도 많으실것 같던데,
잘 견디어 나시길, 그리고 꼭 완쾌되기를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을 꼭 바라보시길 부탁드려요!!!!
춘자후배 빠진것이 있구먼
양국 오라버니 머리칼 날때까지 가발 스폰서 한다는 그말 ㅎㅎㅎ
쇳님 ! 재미난 야그 ! 우리 교우가 얼마전 비몽 사몽간 1시간 45분에 수술에 임한후
의사가 끝났으니 일어 나라고 했을때 의사에게 이렇케 말했다는군요 제가 지금 외우고 있는
주기도문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요! 해서 서로 엄청 웃었다는군요
그 교우말이 딴 생각 전혀 않고 계속 주기도문을 외웠다는군요
좀 웃으셨을까 총총
오늘 오후에 양구기한테 전화를 걸었습니다
목소리가 예전의 그 활달하던 톤은 아닙디다
요사이 여러 가지로 심신이 복잡하였었음이 느껴졌지만
그래도 생각하였던 것보다는 훨씬 힘이 들어있었습니다.
제인1013 친구인 김 진수교수가 위로겸 마음의 평안함을 주려고 광릉임업시험림안에 있는,
보통사람들은 들어갈 수도 없는 아마도 국립수목원이라는 곳으로 양구기를 초대한 모양입니다
또 다른 친구랑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인일 장미동산에서 성원하고 있는 따뜻한 향기를 마음껏 마시면서 용기와 희망과 자신을 가지라고 일러두었습니다
무척이나 고마워하면서 굳센 의지를 보이더군요
아울러 여러분들게 감사의 말씀도 다시한 번 부탁하더군요
멀리 해외에 계신 분들을 위시하여 많은 분들게 양구기의 마음을 전해드림니다
우리의 양구기는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올해안에 틀림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서
이곳에 자주 들어와 헌튼소리라도 많이 썼으면 합니다 라고 할 것입니다
우리 한 번 숨 죽이고 기다려보자구요
아울러 여러분에게 여리기의 감사 말씀도 함께 드림니다
양국씨!
힘내세요
우리가 함께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