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바다와 석양.. 우리는 그 곳에 함께 있었다!
2008.11.11 23:15:07
정말 멋지네요.
저는 어제 인천대공원 산책로에 떨어진 낙엽 밟는 거로 단풍놀이를 대신 했는데...
참 그곳에서 뜻밖의 횡재로 아트플라워라고 해야하나 암튼 꽃장식의 멋진 작품들을 만났는데...
워낙 기계치라 사진한장 못찍고 왔네요.
고등학교 미술시간 서예는 좀 하는 편이라 이담에 서예가가 되고픈 꿈도 있었는데 지금은 목사사모가 되어
하루하루가 바쁘기만 합니다. 그래도 그꿈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는데...
선배님 격려해주세요.
아나로그와 디지털을 넘나드는 선배님이 존경스럽습니다.
2008.11.12 05:38:59
사람들이 우스개 소리로
잘 찍으면 실력때문이라 하고
못 찍으면 장비 탓(카메라)을 하지요
바다에 부서지는 노을빛이 장관이네요
포근한 느낌이 들어 고향, 행복이라는 단어를 연상하게 해요
카메라를 잡으면 행복하다는 표현이
아마 그래서이지 않을까요?
잘 찍으면 실력때문이라 하고
못 찍으면 장비 탓(카메라)을 하지요
바다에 부서지는 노을빛이 장관이네요
포근한 느낌이 들어 고향, 행복이라는 단어를 연상하게 해요
카메라를 잡으면 행복하다는 표현이
아마 그래서이지 않을까요?
2008.11.13 00:47:06
* 월미도 사랑 / 조이
정만두고 떠나가버린 님도 없는 이거리
찬바람 불어오고 별빛은 싸늘해
뜨겁던 우리사랑 가슴속에 남아있는데
희미한 가로등은 내마음 울려만주네
쓸쓸한 월미도에 밤은깊어가는데
파도는 출렁이고 추억은 새로워
너와나 맺은사랑 물거품 되었나
등대는 깜빡깜빡 윙크하며 손짓하는데
미련만 남겨놓고 뱃고동 울려만주나
돌아올 님 기다리는 사랑의 월미도
저멀리 영종도에 불빛은 아련한데
물결에 부서지는 외로운 저달빛
하염없이 기다린님 소식조차 알수없는데
추억만 남겨놓은 그리운 나의옛사랑
돌아올님 기다리는 사랑의 월미도
2008.11.14 17:29:19
* (뮤직 비디오) 추가열 / 나같은 건 없는건가요(감상시 좌측상단의 Esc키나 위 배경음악 정지버튼 누르시고...)
* 나같은 건 없는건가요 / 추가열
그대여 떠나가나요
다시 또 볼 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 번만 말해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거라면
가슴속에 둔 내맘마저도
그대가 가져가세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 모습을 보며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같은건 없는 건가요
한 번만 나를 한 번만 나를
생각해 주면 안되나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 모습을 보며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같은건 없는 건가요
한 번만 나를 한 번만 나를
생각해 주면 안되나요
그래도 떠나 가네요
붙잡을 수는 없겠죠
부디 나에게 사랑했다고
한 번만 말해주세요
그대여 떠나가나요
다시 또 볼 수 없나요
부디 나에게 사랑한다고
한 번만 말해주세요
제발 부탁이 있어요
이렇게 떠날거라면
가슴속에 둔 내맘마저도
그대가 가져가세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 모습을 보며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같은건 없는 건가요
한 번만 나를 한 번만 나를
생각해 주면 안되나요
혼자 너 없이 살 수 없을거라
그대도 잘 알잖아요
비틀거리는 내 모습을 보며
그대 맘도 아프잖아요
그대만 행복하면 그만인가요
더이상 나같은건 없는 건가요
한 번만 나를 한 번만 나를
생각해 주면 안되나요
그래도 떠나 가네요
붙잡을 수는 없겠죠
부디 나에게 사랑했다고
한 번만 말해주세요
2008.11.13 20:21:45
나에겐 싸부님이 한분 더 생겼어요.
맑은바람 김영희 싸부.
디카에 대하여 한 수 배웠잖아요, 그날.
설명도 차분하게 잘 해주었어요.
고마워요, 맑은 바람님
와~~~ 카메라가 요술을 부렸네.
멋있어서 감탄이 절로 나요.
김영희의 실력이 날로 늘어가니 보는 이도 신이 나고.
두번째 사진의 물결은 무늬가 있는 유리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창 안 쪽에서 찍은 거지요?
그래서 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