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치가 순하네 집에 차대고 순하차에 동승.
순하 ㅡㅡㅡ오늘 컴교실에서 회장, 부회장 뽑는대.
회장은 "차유례"선배님, 부회장은 4기에서 해 주었으면 하던대.
순영이 어떨까?
영숙.ㅡㅡㅡ손녀딸 돌보느라 될까? 미자가 좋을 것 같다.
남인천여중 도착.
어쩔꼬. 오바마만큼 압도적인 인기에 힘입어 순하가 당선됨
영주위원장, 영희선생님, 자미 총무 모두 든든한 힘이되지만 무언가를 맡으면 그게 아니지.
순하야,
말 잘 듣고 쫄때기 노릇  열심히 할께. 고맙다. 
"충성"
차선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