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회 - 게시판담당 : 김정자
글 수 419
지난 10월 25일 인일 문화제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15기 모임이 형성되지 못하여 아쉬웠던 차에,
몇몇 친구들의 '부지런'에 힘입어 18명의 친구들이 모였습니다.
30년의 세월이 흘렀건만, 대화 속의 우리는 여전히 단발머리 여고생 그모습, 그대로였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가물가물한 기억의 조각들을 끼워 맞추며, 친구들 이름과 선생님들의 기억을
하나하나 떠올리며, 지나간 세월을 실감했습니다.
이제 좀더 많은 친구들과 얼굴 마주보며 추억을 나눌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아래는 인일 문화제 참석자들의 명단입니다..
이것이 밀알이 되어 좀더 많은 친구들과 연락이 닿기를 바랍니다.
김정자, 우경옥, 양현숙, 심영선, 이상미, 정혜경, 함인숙, 김미경, 이현숙, 김운선, 김미숙,
고혜진, 유미옥, 신경희, 구보영, 윤경희, 원종숙, 안정분
2008.10.27 19:23:27 (*.144.105.94)
사랑스러운 후배님들 너무 너무 반가웠습니다
저도 여고졸업30년만에 동창회에 발을 들여 놓은 이후
인생이 바뀔정도로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문화제행사 당일날 여고졸업35년만에 처음으로 참석한 친구도 있었는데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멀리 미국에서 참석한 친구도 감동먹었답니다.
어떠한 것과도 바꿀수 없는 여고시절의 추억이 남은인생에 윤활유역할을 한답니다
선배들은 말은 안해도 15기동상님들의 참석에 눈물나게 감사하고 있어요.
앞으로의 행사마다 꼭꼭 많이 많이 참석하여 인일의 저력을 보여주시길 바래요
저도 여고졸업30년만에 동창회에 발을 들여 놓은 이후
인생이 바뀔정도로 정말 즐겁고 행복하게 살고 있답니다.
문화제행사 당일날 여고졸업35년만에 처음으로 참석한 친구도 있었는데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멀리 미국에서 참석한 친구도 감동먹었답니다.
어떠한 것과도 바꿀수 없는 여고시절의 추억이 남은인생에 윤활유역할을 한답니다
선배들은 말은 안해도 15기동상님들의 참석에 눈물나게 감사하고 있어요.
앞으로의 행사마다 꼭꼭 많이 많이 참석하여 인일의 저력을 보여주시길 바래요
2008.10.27 22:02:24 (*.4.215.92)
정말 반가웠어요.
먼 발치에서 우리 후배들이 참석한 모습보고
행여 인일의 대가 끊어 질까 노심 초사 했는데
기우 였다는 사실이 얼마나 마음 놓이게 하던지요.
우리동생은 18기인데
언니의 인일 사랑을 그다지 관심을 갖지 않더라구요.
15기가 주축이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대인일의 명맥이 힘차게 유지되길 바래요.
우리 선배언니들은 동생들의 젊은기가 인일의 활기를 불어 넣어주길 바란답니다.
앞으로 종종 15기 동생들의 단합되어 활기차게 동창회 운영하는 모습을
홈피에서 자주 보기를 기대해도 되겠지요.
사랑스런 후배들 ~~~~~화이팅~!!!!!!!

안정분 후배, 고마워요. 이렇게 발빠르게 글 올려줘서.


이젠 인일 홈피가 친구를 찾는 친구들의 확실한 구심점이 될 거 같아요.
사진도 여기로 계속 옮겨 놓을게요. 15기, 아자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