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6기 김광숙 언니로부터 전화를 받았어요.
6기의 박제성 선배님께서 장학금 50만원을 입금하셨다고요.
문화제 참석하신 것이 너무 큰 기쁨이어서 마음의 표시를 하셨다고요.
감사의 전화 드리니 하시는 말씀,
이런 뜻있는 행사를 이렇게 잘 치룰 수 있다는 점에
인일의 자긍심이 솟는다고 말씀하시는 것이었어요.
제가 오히려 감격스러웠습니다.
박선배님의 마음에 감사드리고,
이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모든 동문들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제 친구의 마음씀이 너무 고맙더군요.
문화제에 참석했다가 인일의 자부심을
또 한 번 느낀 것 같아요.
다섯 자매가 모두 인일 출신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