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최고로 빛나게 사는것 같구나,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으며,
갈고 닦았겠니 ?
부럽도다,
앞으로도 많은 연주와 기쁨을 주길 바란다,
장양국님,
그 어느날 꽃뜨루에서의 '대니보이'를 기억하시겠지요? ㅎㅎㅎㅎ
그때가 플릇을 시작한지 세 달도 못되었을 때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세월이 좀 흘렀지만
아직도 대니보이가 잘 안됩니다.
그 곡을 꼭 한 번 멋지게 불어보고 싶어서 열여덟번으로 지정하고
연습 많이 했었는데 지난 번 지성소아과 파티에서 궂이 불어보겠다고 자청을 하고
시도했었는데 그때도 역쉬 잘 안되어 얼마나 부끄러웠던지 모릅니다.
하지만 뭐 늙은이 애교로 봐달라는 억지와 철판으로 지금껏 일관하고 있슙니다.
전문가가 되기는 불가능하겠지만 건강이 허락하는 한 플릇을 남은 인생의 친구로 생각하렵니다. ㅎㅎㅎ
정우야,
여고시절에 음악과 담을 쌓고 살 수밖에 없었던
(늘 목이 아프고 소리가 안나와 음악시간에 노래를 부를 수 없었거든)
형오기가 시방 음악에 맺힌 한풀이를 한바탕 하는 거야,
참 이상하지.
그때는 안나오던 목소리가 지금은 제법 잘 나오게 되어
지난번 합창제 때에 얼마나 신났던지 몰라.
그때 불렀던 노래의 가장 고음이 아무런 저항없이 잘 나와주더라구.
그런 기회가 주어져 내가 여고시절 가장 결핍되었던 부분을 해소하게 된 것이 얼마나 고마웠던지 몰라.ㅋㅋ
암튼 잘은 못하지만 그냥 플릇으로 소리를 낼 수 있는 건강이 있음이 감사해유.
좋은 후배님들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즐거움 중의 하나라오.
잘 못했지만 격려해줘서 고마워요,
앗참
이 동영상 올려준 연옥이에게 진심으로 감사~~~~~
난 한 게 없는데
늘 온니 챙겨주는 솔메 플릇팀 모두와
특히 여기에 동영상 올려주는 수고를 한 연오기에게 감사해요.
아,,,, 글구 우리를 갈켜주시는 샘은 12기 혜숙샘인데
우리 걸음마하는 플릇팀을 얼마나 잘 이끌어 주시는지..........,
이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3동 뿐 아니라 인일 동문 모두에게 우리 쌤을 자랑합니다.
혜숙쌤! 최곱니다.
(근데 울 샘이 3동 댓글을 보시려나 ?????????)
형옥씨 플릇을 언제 다시 들어 보나??
그런 기회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그 동안 연주 연습을 많이 하셨으니
전문가 수준의 연주가 가 되셨겠지요??